폐쇄됐던 한양도성 안내소, 2년 만에 다시 문 연다

폐쇄됐던 한양도성 안내소, 2년 만에 다시 문 연다

오진영 기자
2026.03.05 13:41
백악산 한양도성 탐방로 전경. / 사진제공 = 국가유산청
백악산 한양도성 탐방로 전경. / 사진제공 = 국가유산청

폐쇄됐던 서울 백악산 한양도성 안내소가 2년여 만에 다시 문을 연다.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은 오는 9일 종로구 창의문에서 '백악산 한양도성 안내소 개소식'을 연다고 5일 밝혔다. 창의문과 청운대, 곡장, 숙정문, 말바위, 삼청 등 6개 권역 안내소가 대상이다. 허민 유산청장, 문화유산연구원 홍보대사 파비앙씨 등이 참석한다.

안내소는 백악산 일대가 사전예약 후 입산 제도로 운영되던 시기 신분증 확인 및 출입증 교부 역할을 수행해 왔다. 2023년 자율입산제가 시행되면서 한국문화재재단(유산진흥원의 전신)이 폐쇄를 결정했다.

재개관하는 안내소는 탐방객 안내와 탐방로 순찰을 맡는다. 안전한 관람 환경 조성 외에도 해설 프로그램과 문화공연 등도 마련할 예정이다.

유산청 관계자는 "6개 권역 안내소가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국가유산 향유 거점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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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오진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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