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화 약세와 항공 좌석 공급 확대에 힘입어 일본 자유여행 수요가 늘어나는 가운데 교원투어 여행이지가 일본 규슈 지역을 중심으로 자유여행 상품 라인업을 강화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여행 방식과 예산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항공과 숙박을 결합한 '에어텔', 항공·숙박·렌터카·테마파크 입장권을 포함한 '에어카텔', 항공권을 별도로 구매한 고객을 위한 '호텔팩' 등으로 구성했다.
교원투어는 최근 FIT(개별자유여행) 수요 증가에 맞춰 일정 구성의 자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편의성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특히 여름 휴가철 가족 단위 여행객과 MZ세대를 겨냥해 일본 규슈 대표 테마파크인 하우스텐보스를 중심으로 상품을 기획했다.
하우스텐보스는 네덜란드풍 거리와 다양한 어트랙션을 갖춘 복합 테마파크로 최근 인기 애니메이션 '에반게리온'을 활용한 신규 콘텐츠를 선보이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상품은 전 일정 자유일정으로 운영되며 하우스텐보스 공식 호텔 숙박과 조식, 투숙 기간 중 테마파크 무제한 이용권, 공식 개장 1시간 전 입장이 가능한 '얼리 파크인' 혜택 등이 포함됐다.
또 사가와 나가사키, 후쿠오카 등 규슈 주요 도시와 연계해 자유롭게 일정을 구성할 수 있어 테마파크와 근교 관광을 함께 즐길 수 있다.
교원투어 관계자는 "최근 여러 관광지를 이동하기보다 한 지역에 머물며 콘텐츠를 깊이 있게 경험하는 여행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며 "가족 여행객과 MZ세대를 겨냥한 자유여행 상품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