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투어(31,850원 ▲50 +0.16%)는 강원관광재단과 손잡고 친환경 여행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결합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당일 투어 상품 '강원으로 가치 있는 여행'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가벼운 여행으로 실천하는 ESG'를 콘셉트로 9월과 10월 총 4회에 걸쳐 속초·양양·삼척·동해를 당일 일정으로 여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역 관광 콘텐츠와 친환경 활동을 결합해 여행의 즐거움과 사회적 가치를 함께 담은 것이 특징이다.
서울 출발 왕복 버스가 포함된 상품 가격은 속초·양양 코스 1만9000원, 삼척·동해 코스 3만9000원이다. 하나투어 기획전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참가자는 개인 텀블러와 에코백을 사용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전통시장과 지역 식당을 이용하며 지역 상생에도 동참하게 된다.
9월 5일 진행되는 속초 투어에서는 금호설악리조트에서 의류 기부 행사를 진행한다. 기부 참여 고객에게는 소정의 사은품을 제공하며, 이후 속초중앙시장과 영금정, 속초등대전망대, 속초해변 등을 둘러본다.
9월 13일 양양 투어는 낙산사와 양양시장을 방문한 뒤 양양해변에서 약 2시간의 자유시간을 제공한다. 참가자는 이 시간 동안 ESG 마켓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이후 휴휴암을 방문한다.
10월 17일 삼척 투어에서는 죽서루와 삼척시장을 둘러본 뒤 업사이클링 체험을 진행한다. 해변에서 조개를 수집해 공예품을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지역 자연환경을 체험하며 친환경 가치를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10월 31일 동해 투어에서는 추암 촛대바위와 출렁다리, 무릉별유천지, 논골담길, 묵호등대 등을 방문한다. 로컬 식자재를 활용한 식사를 제공하며 텀블러 지참 캠페인도 함께 진행한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ESG 실천이 일상 속 여행에서도 자연스럽게 이뤄질 수 있다는 점을 알리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강원 주요 관광지를 여행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친환경 여행문화 확산에 함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