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이달에만 일본 작품을 10점 가까이 거래했습니다. 우리 작품보다 훨씬 인기도 많고 가격도 높네요." 최근 만난 서울 종로구의 한 갤러리는 올해 일본 작품의 판매가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다. 현대미술 작품부터 '우키요에'(전통 판화), 조각, 도자 등 작품군도 다양하다. 지난달에는 억 단위에 가까운 작품이 거래되기도 했다. 이 갤러리 관계자는 "일본 작가의 중저가 작품뿐만 아니라 고가 작품을 찾는 국내 수집가들의 발길이 꾸준하다"며 "당분간은 일본 작품의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내다본다"고 말했다. 우리 미술계를 휩쓰는 '일본풍'의 기세가 꺾일 줄 모른다. 중동 전쟁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증가 중인 미술 수요가 일본 작품에 집중되면서 대형 계약이 잇따른다. 미술계는 시장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이라면서도 우리 작품의 가치도 높아지길 바란다는 아쉬운 목소리를 낸다. 21일 미술계에 따르면 지난달 한국 미술시장을 가장 달궜던 두 사람은 일본인인 나라 요시토모와 쿠사마 야요이다. 현재도 활동 중인 두 작가의 작품은 서울옥션에서 각각 150억원(낫싱 어바웃 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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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크레더블버즈 누트라코스, KLPGA 이예원 프로와 후원 파트너십 체결
인크레더블버즈의 아미노산 전문 브랜드 누트라코스(NUTRAKOS)가 KLPGA의 신흥 강자 이예원 프로와 후원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예원 프로는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흔들림 없는 정신력으로 KLPGA 최정상급 기량을 유지하고 있는 골프계의 아이콘이다. 누트라코스는 이번 계약을 통해 이 프로의 전문적인 이미지와 브랜드의 기술력을 결합, 골퍼들을 위한 '에너지 루틴'을 제시할 방침이다. 핵심 제품인 '누트라코스 액티브'는 이탈리아 기술 기반의 아미노산 10종 배합(10AA)과 SMC 설계를 적용해 세포 에너지 대사를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 카페인 중심의 일시적인 자극 방식과 달리 라운딩 동안 안정적인 에너지 리듬을 유지하도록 돕고, 18홀 내내 기복 없는 퍼포먼스를 지원한다. 누트라코스는 최정상급 선수의 기량을 뒷받침하는 기술적 완성도를 앞세워 프리미엄 아미노산 시장 내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 프로의 앰배서더 발탁 후 첫 공식 행보는 오는 4월 25일 개막하는 '제2회 누트라코스 액티브배 직장인 골프대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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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수의재단, 강원도와 유기묘 입양·반려동물 의료지원 확대
소노수의재단이 강원특별자치도와 손잡고 도내 유기묘 입양 활성화와 반려동물 의료복지 확대에 나선다. 소노수의재단은 지난 10일 강원특별자치도청 본관 소회의실에서 강원특별자치도와 도내 유기묘 입양 및 반려동물 의료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강원도 내 유기동물보호센터 19곳에서 구조·보호 중인 유기묘의 입양을 활성화하고, 반려동물 의료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유기묘 입양 활성화를 위한 도심형 입양센터 운영 △반려동물 의료 소외지역 대상 봉사활동 △도내 교통약자를 위한 반려동물 이동서비스 지원 등이다. 특히 동물 의료 시설이 부족한 도내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한 순회 진료와 반려동물 이동 지원 서비스는 교통약자의 이동 불편을 줄이고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의 부담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소노수의재단은 2020년 설립된 비영리 법인으로 지역 유기동물 보호소 의료 봉사활동과 시각장애인 안내견 건강검진 등 다양한 동물복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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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진원, AI 콘텐츠 창작자 900명 키운다…'45억원 투입'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AI(인공지능) 콘텐츠 창작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AI 특화 콘텐츠 창작자 양성 지원사업은 국고 45억원이 투입되는 콘진원의 신규 사업이다. AI 기반 콘텐츠 창작자 900명을 양성해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AX(인공지능 전환) 흐름에 대응하는 것이 목표다. 콘텐츠 기업과 대학, 지역진흥원 등이 참여하는 9개 컨소시엄(협력체)을 선정해 프로젝트 기반 실무 교육을 운영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최종 선정된 컨소시엄에는 기관당 5억원 내외의 지원금이 주어진다. 교육 대상은 콘텐츠 기획과 제작, 유통 과정에서 AI를 활용하려는 예비 인력이다. 선발된 컨소시엄은 오는 11월 말까지 100명 이상의 AI 활용 실무 교육 수료생을 배출해야 한다. 콘진원은 지원 사업 이후에도 다양한 후속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교육 과정에서 발굴된 우수 AI 콘텐츠 프로젝트는 성과 발표를 통해 대중에게 공개된다. 유현석 한국콘텐츠진흥원 직무대행은 "대한민국 콘텐츠 산업에 생명력을 불어넣을 AI 특화 인재를 지속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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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음악·뮤지컬 날개달고 '훨훨'…티켓 매출 1.7조 돌파
지난해 국내 공연시장이 대중음악과 뮤지컬의 수요 확대로 크게 성장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는 11일 '2025 공연시장 티켓판매 현황 분석 보고서'를 발표했다. 지난 1년간 공연예술통합전산망에 집계된 공연 티켓 예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다. 지난해 국내 공연시장의 총 티켓판매액은 1조 7326억원으로 전년 금액(1조4589억원) 대비 18. 8% 증가했다. 공연 건수도 2만3608건으로 같은 기간 9. 6% 늘었으며 티켓 예매 수는 2478만매로 10. 8% 증가했다. 평균 티켓 판매가는 1매당 7만원이다. 대중음악의 성장세가 가장 뚜렷했다. 티켓 판매액은 전년 대비 29. 0% 상승한 9817억원이며 공연 건수와 티켓 예매수도 각각 17. 0%, 19. 9% 증가했다. 뮤지컬 분야의 상승도 돋보였다. 티켓 판매액은 7. 2% 증가한 4989억원이며 공연 건수(13. 9%↑)와 공연 회차(14. 6%↑), 티켓 예매 수(8. 9% ↑) 등 모든 지표가 성장했다. 유명 작품들이 개막하면서 관객의 주목을 끈 것이 시장 확대에 긍정적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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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54개 '어르신 스포츠 지원사업' 선정…"어디서나 운동을"
문화체육관광부는 13개 시도에서 54개 '어르신 스포츠강좌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지자체가 지역 어르신의 체육 수요와 특성을 반영한 스포츠 강좌를 기획하면 문체부가 우수 사업을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65세 이상 어르신이 중심이지만 50세 이상도 포함해 신청할 수 있다. 문체부는 69개 기획안 중 54개 사업을 최종 선정하고 올해부터 2028년까지 3년간 국비를 지원한다. 올해는 국비 75억원을 투입한다. 선정된 사업은 부산의 '스포츠 빅 챌린지', 홍천의 '튼튼백세 통합체육 지원 사업', 남원의 '운동으로 꽃피우다' 등이다. 지역의 현황과 어르신의 특성 등을 복합적으로 고려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문체부는 지역 현장의 수요를 고려해 4월 초 추가 공모를 열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고령층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비용 부담 완화, 정책 효과 검증체계 구축 등도 함께 추진한다. 김대현 문체부 2차관은 "어르신들이 부담 없이 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데이터 기반의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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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런 바다에 떴다"…롯데월드 아쿠아리움, '바다모험전' 개최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오는 27일부터 6월 7일까지 데브시스터즈 대표 IP(지식재산) '쿠키런'과 함께 봄 시즌 축제 '쿠키런 in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바다모험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한국 전래동화 속 용궁을 콘셉트로 꾸며진 아쿠아리움에 쿠키런 캐릭터들이 등장해 해양생물들로부터 단서를 얻어 전설의 보물을 찾는다는 스토리로 구성됐다. 도심 속 바다와 쿠키런 세계관이 결합된 테마 공간과 스토리텔링 연출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아쿠아리움 전역에는 총 9개의 테마 연출 공간이 마련된다. 대형 쿠키 조형물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웰컴존을 비롯해 수조별 테마 포토존과 체험존, 쿠키런 캐릭터 공연 등이 준비돼 기존 전시 중심 아쿠아리움과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한정판 굿즈가 아쿠아샵에서 판매되며, 협업 테마를 반영한 식음 메뉴도 함께 출시된다. 체험형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관람객은 특전 스티커와 미션지가 포함된 'AR(증강현실) 스탬프 투어 패키지'를 이용해 미션지를 통해 전용 페이지에 접속한 뒤 아쿠아리움 곳곳의 AR 마커를 인식하며 스탬프를 모으고 미니게임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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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화실 문열자 직접 강연 나선 유홍준… 국중박, 시설 확충 속도내나
국립중앙박물관이 폭증하는 관람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조직 개편과 인프라 확충을 서두른다. 이르면 올해 안에 제2상설전시관 논의가 시작될 것이라는 기대도 나온다. 유홍준 중앙박물관장은 10일 중앙박물관 극장에서 열린 '겸재 정선의 삶과 예술'을 주제로 한 특별 강연에 강연자로 나섰다. 유 관장은 '인왕제색도'와 '금강전도' 등 겸재 정선을 대표하는 작품을 소개하고 그의 예술 세계와 생애에 대해서 설명했다. 유 관장이 직접 강연자로 나선 것은 특별전이 중앙박물관 서화실의 재개관 이후 처음으로 열린 전시이기 때문이다. 중앙박물관은 유 관장의 주도로 늘어나고 있는 관람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인프라를 꾸준히 개선하고 있다. 서화실은 전시 구성과 공간 디자인을 전면 개편했으며 서화 3실을 매번 새로운 전시를 선보이는 기획 공간으로 재단장했다. 중앙박물관이 시설 확충에 나선 것은 수용 능력이 이미 한계에 마주했다는 지적 탓이다. 중앙박물관에 따르면 1일 최대 수용인원은 1만 5000명이지만 성수기에는 하루 4만여명이 입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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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이있는마을' 합창단, 제23회 연주회 개최…"위로와 희망을"
'음악이있는마을' 합창단은 제23회 정기연주회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공연은 오는 22일 오후 5시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다. 상임지휘자인 김홍수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가 지휘를 맡고 정이와 피아니스트가 반주한다. 총 2부로 구성된 연주회는 작곡가 김준범의 곡들로 채워진다. 1부에서는 '더불어 숲', '쉬잇!'을 비롯해 합창단원들의 솔로가 돋보이는 '새야새야', '묏버들 가려 꺾어' 등이 연주될 예정이다. 2부에서는 메인 타이틀인 '삼신할매 실종사건'이 초연된다. 이 곡은 우리나라의 전통 신앙인 삼신할매를 모티브로 해 총 7개의 곡으로 전개되는 칸타타다. 메조소프라노 정주연과 바리톤 염경묵, 테너 정태연이 합창단과 호흡을 맞춘다. 올해 창단 30주년을 맞이한 합창단은 '한국어의 아름다움을 합창으로 그리고 세계로'라는 가치로 우리 합창음악을 개발해 보급해 온 시민 합창단이다. 1996년 창단된 이후 다수의 연주 활동을 이어오며 국내 작곡가들의 창작곡을 알렸다. 2024년 서울시가 전문예술단체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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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립비토즈, 중동 투숙 고객 전액 환불 조치… "여행자 안전 최우선"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트립비토즈는 2월 27일부터 3월 31일 사이 중동 지역(이스라엘, 이란,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 등 9개국) 호텔에 투숙 예정이었던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취소 수수료 없이 전액 환불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중동 지역 정세 불안이 지속되는 가운데 여행객의 안전을 확보하고 여행 계획 변경에 따른 불확실성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해당 기간 중동 지역을 예약 고객에게는 개별 안내가 진행 중이며, 트립비토즈 측에서 전액 환불을 보장한다. 회사 측은 "여행 플랫폼의 가장 중요한 책임은 고객의 안전과 신뢰를 지키는 것"이라며 "고객이 걱정 없이 여행 계획을 조정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환불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트립비토즈가 대규모 환불 정책을 시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코로나19 팬데믹 당시에도 세 차례에 걸쳐 대규모 선제 환불을 진행하며 업계에서 고객 중심 대응 사례로 평가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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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이 건네는 '어떻게 사느냐'는 위로[서평]
강원석 시인이 등단 10년을 맞아 아홉 번째 시집을 펴냈다. 강 시인의 '어떻게 사세요'는 아이들과 청년, 중장년층 모두에게 보내는 위로의 메시지를 담은 시집이다. 총 4장에 100편의 시로 구성됐다. 호흡이 짧으면서도 꾹꾹 눌러담은 문체로 구성된 시들이 가득하다. 부드러운 표현과 감성적인 묘사로 수채화를 그리듯 감정을 전달한다. 강 시인은 "잘 살아야 한다는 무거운 짐을 잠시 내려놓고 계속 살아갈 수 있도록 버팀목이 되어 줄 시"라고 말했다. 저자는 '서정문학'의 시 부문에서 신인문학상을, '문학바탕' 동시 부문에서 신인문학상을 수상했다. 직접 녹음한 오디오북 '꽃잎을 적신 이슬을 모아'는 오디오북 분야에서 베스트셀러에 오르기도 했다. 변진섭이나 조성모 등 인기 가수가 그의 시를 노래로 불렀다. ◇어떻게 사세요, 구민사, 1만 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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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진원, '패션 본고장'에서 K패션 알렸다…"한국 브랜드 세계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프랑스 파리에서 '컨셉코리아 2026 F/W'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컨셉코리아는 국내 유망 디자이너의 해외 진출을 돕는 육성 사업이다. 세계 주요 도시에서 국내 브랜드의 신규 컬렉션 발표를 지원한다. 지난 2일과 3일 이틀간 파리 현대미술관에서 열린 행사에는 '김해김'과 '리이', '본봄' 등 3개 브랜드가 참여했다. 첫날 김해김 단독 패션쇼에서는 브랜드 설립 10주년을 기념한 컬렉션이 공개됐다. 3일에는 리이와 본봄이 연합 패션쇼를 열고 전통 복식을 재해석한 디자인을 선보였다. 행사에는 컨셉코리아의 홍보대사(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알파드라이브원'이 참석했다. 현지 언론과 관람객의 관심도 이어졌다. 유현석 콘진원 원장직무대행은 "앞으로도 국내 디자인 브랜드가 세계 무대에서 존재감을 드러낼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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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가 박물관 '뮷즈'에 떴다…"매진 전 서두르세요"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은 오는 21일 방탄소년단(BTS)의 컴백 공연을 앞두고 협업 뮷즈(박물관 기념품)를 선보였다고 10일 밝혔다. 협업 뮷즈는 국립경주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문화유산 '성덕대왕신종'에서 모티브를 얻어 제작됐다. 숄더백과 카드홀더, 헤어 클립, 헤어핀, 레이어드 스커트 등 5종으로 구성됐다. 재단은 우리나라 범종 중 최고 걸작으로 꼽히는 성덕대왕신종을 디자인에 적용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공양자상(부처나 보살에게 공양하는 인물을 그린 조각)과 주변의 구름 문양이 그래픽으로 활용됐다. 협업 뮷즈는 공연 하루 전날인 오는 20일 오후 1시부터 중앙박물관 상설전시관과 BTS 팝업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뮷즈 5종과 포스터, 링크 키체인 등 8종을 한정 판매하며 재고가 소진되면 판매를 종료한다. 정용석 재단 사장은 "성덕대왕신종은 뛰어난 조형미와 주조 기술로 전 세계가 인정하는 우리 문화유산의 정수"라며 "신라 장인의 아름다운 손길이 BTS를 사랑하는 세계인들에게 닿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