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이주의 FLOW] 문화·예술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문화·예술 관람률은 10명 중 6명인 60.2%. 하지만 넘쳐나는 공연과 전시, 정책에는 자칫 압도돼 흥미를 잃기 십상입니다. 예술에서 '플로우'(Flow)는 몰입을 뜻합니다. 머니투데이가 당신의 문화·예술·스포츠 'FLOW'를 위해 이번 주의 이슈를 쉽게 전달해 드립니다. 국내외 대회에서 입상하면 병역 혜택을 제공하는 예술·체육요원 제도에 대한 예술계의 생각은 '필요악'으로 요약된다. 형평성 문제나 부정적인 대중의 시선에는 공감하지만 해외 진출에는 꼭 필요한 장치라는 뜻이다. 군 복무가 아예 경력을 끊는 종목의 절박감이 특히 크다. 10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예술계의 특례는 병역법 시행령이 규정하고 있는 제도다. 국위선양 및 문화창달에 기여한 자에게 혜택을 주는 방법으로 1973년부터 도입됐다. 도입 초기에는 123개 음악 대회, 17개 무용대회, 8개 국내대회(국제대회가 없는 국악, 무용 등) 수상자로 범위가 넓었으나 '혜택이 과도하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점차 범위가 쪼그라들었다. 현재는 총 35개의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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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안 올라"…일본 3만원·태국 5만원 받는데, 우리만 7000원
1997년 도입된 이후 30여년간 1만원을 넘은 적 없던 출국납부금을 올리자는 목소리가 거세진다. 일본·태국 등 '관광 대국'과의 경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더 많은 예산이 필요한 우리 관광업계에 꼭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22일 문화체육관광부와 조계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 관광학회 등이 주관한 '출국납부금 현실화 간담회'가 국회에서 열렸다. 간담회에서는 관광 기업과 주요 단체들이 참석해 출국납부금을 인상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박성혁 관광공사 사장은 "출국납부금은 관광산업 전반을 뒷받침하는 마중물로 관광 강국 도약을 위해서는 확충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출국납부금은 공항이나 항구를 이용해 해외로 나가는 출국자에게 부과하는 부담금이다. 그간 출국납부금을 올리자는 제안은 여러 차례 반복됐으나 아직 실현된 적은 없다. 오히려 2024년에는 세금 부담을 줄인다는 명목으로 1만원에서 7000원으로 인하됐다. 연간 출국자 수가 5000만명(내국인 3000만명+외국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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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청, 유네스코와 협력 강화…55억 투입해 '월경유산' 돕는다
국가유산청이 유네스코와 세계유산 보호를 위한 국제 협력 강화에 나선다. 22일 유산청에 따르면 허민 유산청장은 지난 19일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칼레드 엘 에나니 유네스코 사무총장과 나예프 알파예즈 문화사무총장보, 라자르 엘룬두 아소모 세계유산센터장을 만났다. 이들은 세계유산 보존과 국제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면담에서는 최근 유산청과 서울시가 인근 재개발을 놓고 분쟁 중인 종묘가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허 청장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인정받기 위한 조건인 '탁월한 보편적 가치'(OUV)를 유지하기 위한 정부의 의지를 설명하고 필요한 조치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는 7월 부산에서 열리는 제48차 세계유산위원회 준비 상황도 논의됐다. 우리나라가 1988년 세계유산협약에 가입한 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세계유산위는 세계유산 분야의 최대 규모 행사다. 유네스코과 전 세계 학계 인사 3000여명이 한국을 찾는다. 엘 에나니 사무총장과 문화사무총장보, 세계유산센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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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 대형 선사 손잡고 중국 손님 모신다…"목표는 150만명"
한국관광공사는 페리(선박)를 활용한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기 위해 현지와의 협력을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 관광공사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중국 산둥성 칭다오에서 현지 선사와 관광업계를 대상으로 홍보 활동에 나섰다. 관광공사는 국제 유가 상승 등 대외 여건 변화에 대응하고 해상 관광 수요를 키우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 관광공사는 '산둥원양해운그룹'과 '석도국제훼리', '위동항운' 등 5개 페리 선사와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이들은 협약 체결을 계기로 중국인 방한 페리 관광 시장 확대를 위해 교류한다. 산둥성은 한국과 중국 사이 페리 여객노선의 76%를 차지하는 핵심 시장이다. 인천이나 평택, 군산 등 8개 노선이 양국을 오간다. 관광공사와 현지 업계는 3년간 방한 관광객 150만명 유치를 목표로 긴밀히 소통한다. 공동 홍보를 추진하며 청소년, 실버 세대, 기업, 스포츠 단체 등 다양한 수요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관광 상품을 개발한다. 관광공사는 중국 최대의 가전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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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국길 피로 씻어내는 '데이유즈'…노랑풍선, 발리 허니문 서비스 강화
노랑풍선은 발리 허니문 패키지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여행 마지막 날까지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는 '데이유즈 호텔 프로모션'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한국행 발리 출발 항공편 대부분이 심야나 자정 이후에 편성되어 있어, 호텔 퇴실 후 공항 이동 전까지 여행객들이 장시간 대기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다. 노랑풍선은 고객들이 귀국 직전까지 개인 공간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객실 대여와 식사, 마사지, 공항 샌딩 서비스를 결합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노랑풍선의 발리 허니문 기획 상품인 '니르와나 비치앤리조트'와 '자바나 로열빌라' 패키지를 이용하는 고객들이다. 해당 고객에게는 공항 인근인 '해리스 투반'(HARRIS Tuban) 또는 동급 호텔의 데이유즈 객실이 배정된다. 이에 따라 투숙객들은 공항 이동 전까지 개별 객실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짐 보관, 샤워 시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호텔 내 식사와 전신 마사지 1시간 이용권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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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여행자 경험 공유 지도 서비스 '여행갈지도' 출시
하나투어는 여행자들의 생생한 경험을 지도에서 탐색할 수 있는 여행자 경험 기반 지도 앱 '여행갈지도'를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여행갈지도는 여행객들이 여행지에서 직접 경험하고 업로드한 방문 후기와 숨은 추천 장소, 여행 꿀팁 등을 지도 위에서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여행을 준비하는 이용자들은 관심 도시나 주요 장소별 정보를 위치 기반으로 손쉽게 탐색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하나투어가 운영 중인 여행 커뮤니티 플랫폼 '여행만렙'과 연계해 운영된다. 이용자들이 여행만렙에 공유한 여행 후기와 경험 가운데 우수 콘텐츠를 선별해 여행갈지도에 노출하는 방식이다. 하나투어는 서비스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맞춤형 기능도 강화했다. 'MY 여행갈지도' 탭을 신설해 사용자가 관심 장소와 콘텐츠를 저장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했으며, 여행 목적과 지역에 맞는 정보를 더욱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검색 기능도 고도화했다. 여행갈지도는 단순한 여행 정보 제공을 넘어 실제 여행자 경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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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썸머 나이트 사파리' 인기…열흘간 3만명 체험
에버랜드는 지난 12일부터 운영 중인 '썸머 나이트 사파리'를 열흘 동안 약 3만명이 체험했다고 22일 밝혔다. 썸머 나이트 사파리는 매일 오후 6시 이후 사파리월드에서 진행되는 야간 탐험 프로그램이다. 이른 무더위가 찾아오면서 선선한 저녁 시간대 나들이를 즐기려는 방문객이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에버랜드는 그동안 나이트 사파리를 주로 가을 시즌에 운영해왔지만 올해는 야간 콘텐츠 수요 증가에 맞춰 예년보다 이른 여름부터 선보였다. 프로그램에서는 사자와 호랑이, 불곰 등 맹수들의 야간 활동 모습을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다. 맹수들은 야간에 활동성이 높아지는 특성이 있어 낮보다 더욱 역동적인 모습을 보여준다는 설명이다. 특히 올봄 리뉴얼된 사파리월드에는 사바나 초원과 포식자의 숲, 북방의 숲 등 실제 서식 환경을 반영한 테마 공간이 조성돼 몰입감을 높였다. 올해부터 별도 이용요금 없이 무료로 운영하는 점도 고객 유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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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류할증료 인하에 여행심리 회복…모두투어 해외예약 32% 증가
모두투어는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해외여행 예약률이 전주 동일 기간 대비 약 32%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 국제유가 안정에 따른 유류할증료 인하와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 기대감이 맞물린 결과다. 지역별로는 동남아 대표 휴양지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인도네시아 예약률은 전주 대비 62%, 베트남은 38% 증가했다. 동남아 지역은 가족 단위 여름휴가 수요가 집중되는 데다 유류할증료 인하 효과가 여행 경비 부담을 낮추면서 막바지 성수기 예약을 견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근거리 여행지 강세도 이어졌다. 중국과 일본 예약률은 각각 23% 안팎 증가했다. 중국은 무비자 정책과 백두산·장가계 등 여름철 자연 관광지 수요가 꾸준히 이어졌고, 일본은 홋카이도 등 여름철 인기 지역을 중심으로 예약이 늘었다. 장거리 노선에서는 유럽 지역이 가장 가파른 증가세를 보였다. 같은 기간 유럽 예약률은 전주 대비 122% 증가했으며, 국가별로는 스페인이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다. 유럽은 여름 성수기뿐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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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호국보훈의 달 맞아 소방관 가족 초청…'드림티켓' 전달
롯데월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소방관과 가족들을 롯데월드 어드벤처에 초청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롯데월드의 대표 사회공헌 캠페인 '드림티켓'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드림티켓은 문화 향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계층과 사회 곳곳에서 헌신하는 이들을 롯데월드 사업장으로 초청하는 프로그램이다. 롯데월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약 1000만원 상당의 드림티켓을 소방관과 가족들에게 전달했다. 대상자들은 6월 한 달 동안 순차적으로 롯데월드 어드벤처를 방문하게 된다. 롯데월드는 시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선물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19일에는 파주 운정119안전센터 소속 김명철 소방위가 가족과 함께 롯데월드 어드벤처를 찾았다. 10여년간 소방관으로 근무해 온 김 소방위는 이날 아내와 자녀들과 함께 어트랙션을 즐기고 롯데월드 대표 캐릭터인 로티·로리와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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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경, 예술 기업에 금융 교육 지원…"자금 조달 역량 키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는 예술 분야의 기업과 협회·단체에 금융 교육을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다음달 3일 열리는 교육은 예술 기업과 단체의 자금 조달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보조금 지원 방식과 융자·보증 등 정책금융의 활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에 초점을 맞췄다. 주요 내용은 정책 자금과 관련된 재무 사항이다. 성장 단계별로 자금 조달 전략 및 관리 방향에 대한 설명도 확인할 수 있다. 강의와 함께 참여자들을 위한 1대 1 상담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참여자들은 기업별로 상황에 맞는 준비 사항과 자금조달 계획을 검토할 수 있다. 예경은 예술 분야 사업자들을 위한 자금 지원을 꾸준히 늘려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오는 17일까지 융자 지원 3차 공모를 시행 중이며, 오는 7월 1일부터는 보증 지원 공모도 시작한다. 예경 관계자는 "예술 산업이 성장하며 자금 조달이 필요한 예술 기업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실질적인 금융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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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출판 거물'들 서울에 모인다…"한국 책을 전 세계로"
세계 주요 출판사와 콘텐츠 기업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저작권 거래 행사가 서울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오는 24일까지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에서 '2026 K북 저작권 마켓'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행사로 우리 출판 콘텐츠의 해외 수출과 IP(지식재산권) 사업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국내외 참가 기업 간 1대 1 수출 상담과 전문가 상담, 교류 프로그램 등을 마련한다. 해외의 기업에게는 언어권별로 통역 인력도 지원해 원활한 상담을 돕는다. 올해 행사에는 31개국에서 100개의 해외 기업이 참가해 우리 출판사 100여곳과 1850여건의 상담을 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총 1708건의 상담이 성사됐으며 상담 규모는 1317억여원으로 역대 최고 실적을 거뒀다. 세계적인 출판사도 행사를 방문한다. 영미권을 대표하는 '펭귄 랜덤하우스'나 '아셰트'등은 물론 이탈리아의 '리촐리', 프랑스 '알뱅 미셸', 일본 '쇼가쿠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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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닉'과 호캉스 대모험… 올여름 하얏트 리젠시 인천 오세요
하얏트 리젠시 인천 파라다이스시티가 글로벌 인기 게임캐릭터 '소닉 더 헤지혹'과 협업한 여름시즌 프로모션 '소닉 체크인 어드벤처'(사진)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소닉 더 헤지혹 35주년을 기념해 게임 IP(지식재산권)를 보유한 세가와 협업, 기획했다. 하얏트 리젠시 인천은 소닉의 대표 아이템인 '링'(Ring)과 스피드를 테마로 호텔 곳곳에 게임 속 세계관을 구현하고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마련했다. 프로모션은 22일부터 9월6일까지 진행된다. 호텔 1층 로비에는 대형 소닉 벌룬과 포토존이 조성되며 야외공간에는 가족 단위 고객이 즐길 수 있는 소닉 테마 체험존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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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에 소닉 등장했다"…하얏트 리젠시 인천 테마룸 운영
하얏트 리젠시 인천 파라다이스시티가 글로벌 인기 게임 캐릭터 '소닉 더 헤지혹'과 협업한 여름 시즌 프로모션 '소닉 체크인 어드벤처'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소닉 더 헤지혹 35주년을 기념해 게임 IP(지식재산권)를 보유한 세가와 협업해 기획됐다. 하얏트 리젠시 인천은 소닉의 대표 아이템인 '링(Ring)'과 스피드를 테마로 호텔 곳곳에 게임 속 세계관을 구현하고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마련했다. 프로모션은 오는 22일부터 9월 6일까지 진행된다. 호텔 1층 로비에는 대형 소닉 벌룬과 포토존이 조성되며 야외 공간에는 가족 단위 고객이 즐길 수 있는 소닉 테마 체험존이 운영된다. 객실에서도 소닉 세계관을 경험할 수 있다. 호텔은 프로모션 기간 동안 소닉 테마룸을 운영하며 소닉을 비롯해 테일즈, 너클즈, 에이미 등 주요 캐릭터를 객실 곳곳에 적용했다. 한정판 굿즈도 준비했다. 파라다이스시티와 하얏트 리젠시 인천 패키지 이용 고객에게는 리유저블 콜드컵과 캐릭터 키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