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이주의 FLOW] 문화·예술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문화·예술 관람률은 10명 중 6명인 60.2%. 하지만 넘쳐나는 공연과 전시, 정책에는 자칫 압도돼 흥미를 잃기 십상입니다. 예술에서 '플로우'(Flow)는 몰입을 뜻합니다. 머니투데이가 당신의 문화·예술·스포츠 'FLOW'를 위해 이번 주의 이슈를 쉽게 전달해 드립니다. 국내외 대회에서 입상하면 병역 혜택을 제공하는 예술·체육요원 제도에 대한 예술계의 생각은 '필요악'으로 요약된다. 형평성 문제나 부정적인 대중의 시선에는 공감하지만 해외 진출에는 꼭 필요한 장치라는 뜻이다. 군 복무가 아예 경력을 끊는 종목의 절박감이 특히 크다. 10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예술계의 특례는 병역법 시행령이 규정하고 있는 제도다. 국위선양 및 문화창달에 기여한 자에게 혜택을 주는 방법으로 1973년부터 도입됐다. 도입 초기에는 123개 음악 대회, 17개 무용대회, 8개 국내대회(국제대회가 없는 국악, 무용 등) 수상자로 범위가 넓었으나 '혜택이 과도하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점차 범위가 쪼그라들었다. 현재는 총 35개의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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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바지에 새긴 기억의 결…김은실 개인전 '시간의결' 개최
김은실 작가가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종로구 윤보선길 51 안동교회 옆 소허당에서 개인전 '#memories(시간의 결)'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청바지와 티셔츠 등 일상적인 의복을 소재로 기억과 감정의 흔적을 탐구하는 연작으로 구성됐다. 작가는 옷을 단순한 사물이 아닌 시간과 삶의 기록이 담긴 매개체로 바라보며, 이를 통해 개인의 기억이 공유된 감정의 공간으로 확장되는 순간을 작품에 담아냈다. 작품 속 청바지는 바랜 색감과 흐릿한 질감을 통해 시간의 흐름과 추억을 떠올리게 하며, 화면 곳곳의 얼룩과 원형 패턴은 일상에 남겨진 흔적을 상징한다. 티셔츠를 활용한 작업에서는 다양한 색채의 배경과 문자 요소를 결합해 개인적인 경험과 보편적인 감정을 동시에 표현했다. 작가의 기법은 독특하다. 캔버스에 아크릴 물감을 올리고 물로 씻어내고, 사포로 긁어내는 행위를 반복한다. 물방울이 떨어지고 물감이 번지는 자연스러운 흐름 속에서 의도와 우연이 뒤섞인 표면이 만들어진다. 청바지의 거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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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휘영 장관, 프랑스 문화장관 만났다…"우리는 가까운 이웃"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7일(현지 시간) 프랑스를 찾아 카트린 페가르 문화부 장관과 문화 분야 협력을 논의했다. 최 장관이 페가르 장관과 만난 것은 지난 4월 우리나라에서의 회동 이후 2달 만이다. 두 장관은 오는 9월 열리는 '뤼미에르 서밋'과 관련한 공조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뤼미에르 서밋은 양국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영화와 영상 분야 정상회담이다. 이재명 대통령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프랑스 남부 소도시 생 폴 드방스에서 만나 양국의 영화·영상 산업 협력 강화를 위해 교류한다. 두 장관은 문화 산업이 직면한 여러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서도 활발하게 의견을 나눴다. 문화와 예술,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양국의 긴밀한 우호 관계를 재확인했다. 최 장관은 프랑스 방문을 계기로 현지 문화 기관과의 협력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프랑스 국립영화영상센터, 국립도서관, 국립기메동양박물관 등 대표적인 문화기관의 기관장들을 만나 교류 방안을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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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고향' 이탈리아 상륙한 K패션, 세계 최대 남성 패션쇼 노린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세계 최대 남성복 패션쇼에서 우리 패션 브랜드의 해외 진출 확대에 나선다. 콘진원은 오는 19일까지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열리는 제110회 '피티 우오모'에서 한국 공동관과 '지용킴' 특별전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피티 우오모는 매년 2차례 열리는 남성 전문 패션 행사로, 전세계에서 수만명의 패션 관계자들과 모델이 참가한다. 한국공동관에는 심사를 거쳐 선정된 '더발론', '비건 타이거', '성주' 등 6개 국내 브랜드가 나선다. 콘진원은 안토니오 크리스타우도, 프란체스코 마르티노 등 현지 전문가들을 초빙해 맞춤 상담을 제공했다. 피티 우오모 주최사인 피티 이마지네가 특별 초청 브랜드로 선정한 지용킴은 세계적인 디자이너들과 함께 공식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지용킴은 원단이 자연스럽게 변화하는 독자 기법으로 국내외에서 역량을 인정받은 한국 브랜드다. 콘진원은 참가 브랜드의 실질적인 수출 성과 창출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 주요 바이어(구매자) 2000여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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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얏트 리젠시 인천, 반려견과 함께하는 '펫케이션' 패키지 출시
하얏트 리젠시 인천 파라다이스시티는 반려동물 동반 여행 수요 증가에 맞춰 펫 전용 객실 패키지 '펫케이션'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펫케이션 패키지는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한 레지던스 객실 1박과 인룸다이닝 세트 메뉴를 기본 혜택으로 제공한다. 투숙객은 식사류 또는 안주류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객실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반려동물 전문 브랜드와의 협업도 눈길을 끈다. 프리미엄 펫 브랜드 '플러프'와 제휴해 스킨케어 트래블 키트와 펫 프렌들리 캔들로 구성된 웰컴 기프트를 제공한다. 트렌디 펫 브랜드 '바잇미'의 굿즈와 장난감도 함께 증정된다. 또 프리미엄 펫 유모차 브랜드 '에어버기'의 반려동물 유모차를 고객 요청 시 무료로 대여해 이동 편의성을 높였다. 호텔은 반려동물과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체험 콘텐츠도 마련했다. 객실 인근에는 플러프와 함께 조성한 구름 콘셉트 포토존이 운영되며,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웰컴카드와 엽서 증정,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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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비자 풀자 중국 손님 '훌쩍'…"홍보 확대해 더 모신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중국·동남아 관광객에게 발급하는 복수비자 맞춤 홍보를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문체부와 법무부는 지난 3월 30일부터 우리나라를 방문한 적이 있는 중국인이나 동남아인에게 유효기간 5년의 복수비자를 발급하는 조치를 시행 중이다. 베이징·상하이 등 중국 내 14개 주요 도시의 거주자에게는 10년 복수비자를 발급하는 완화 조치도 함께 마련했다. 중국 관광객 사이에서는 복수비자 완화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이 잇따른다. 주중 한국비자신청센터의 집계에 따르면 조치 시행 이후인 4월 복수비자 발급(일반관광 C-3-9)은 전월 대비 10% 증가했다. 중국 여행사 '씨트립'에서도 같은 기간 복수비자 신청이 80% 늘었다. 문체부는 이 수요를 더 늘리기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중국 선전에서 '한중 관광교류 특별주간'을 운영한다. 선전의 번화가인 '푸텐구 페스티벌 애비뉴'에서 복수비자 완화조치와 연계한 여행을 알리고 지자체·항공사와 지역 공항 방한 상품을 운영한다. 복수비자 완화 대상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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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드라마에 K관광 더한다…관광공사, 국내 최대 제작사와 '맞손'
한국관광공사는 국내 최대 드라마 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과 지역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두 기관은 드라마의 인기를 실제 방한 수요로 연결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여러 방안을 추진한다. 우선 드라마 제작 전부터 관광 요소를 반영하고 IP(지식재산) 연계 체험형 관광 콘텐츠를 개발한다. 드라마 촬영지를 기반으로 상징적인 조형물과 체험 공간을 여행 코스로 연결하는 '한류 올레길' 사업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관광공사가 운영하는 관광 콘텐츠 체험 공간 '하이커 그라운드'에 드라마 체험 전시관을 공동 조성한다. 스튜디오드래곤이 보유한 '나의 아저씨', '더 글로리' 등 인기 드라마 IP를 활용해 외국인 관광객에게 드라마와 연계된 관광 콘텐츠를 소개할 예정이다. 양경수 관광공사 국제관광본부장은 "앞으로도 K콘텐츠를 경험한 외국인들의 수요가 방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통합 마케팅 체계를 촘촘하게 다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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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 中 현지 가이드 서비스 교육…성수기 고객 만족도 높인다
모두투어는 베이징과 내몽골 지역 주요 협력사 및 가이드를 대상으로 고객 서비스 품질 향상 교육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11일과 13일 베이징 왕징 예즈리 호텔에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베이징과 내몽골 지역 현지 협력사 및 가이드 7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에는 김대용 모두투어 베이징 지사장과 신영윤 중국사업부 팀장이 참석해 여름 성수기 운영 방향과 서비스 개선 방안을 공유했다. 교육에서는 이동과 관광지 방문, 식사, 숙박 등 여행 일정 전반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과 고객 응대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대응 기준을 공유하고 고객 만족도가 높았던 우수 사례를 분석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모두투어는 성수기에는 기온 변화와 관광지 혼잡도, 고객 연령대 등 다양한 변수가 발생하는 만큼 현장 커뮤니케이션과 사전 안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최근 중국은 여름 성수기 해외여행 시장에서 가장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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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유니버스, '한국의 우수 콜센터' 선정…여행사 부문 3년 연속
놀유니버스는 KMAC(한국능률협회컨설팅)가 주관하는 '2026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조사에서 여행사와 온디맨드 O2O(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 부문 '한국의 우수 콜센터'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놀유니버스는 이번 조사에서 2개 산업군 모두 평균을 크게 웃도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여행사 부문에서는 3년 연속 우수 콜센터에 선정됐다. 인증식은 지난 17일 경기 성남시 제2판교테크노밸리 10X타워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박성식 놀유니버스 대외전략대표, 김종민 비즈니스서포트 그룹장, 김미현 CS실장, 송광호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KSQI 콜센터 부문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매년 50개 산업군, 346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국내 대표 서비스 품질 평가다. 놀유니버스는 여행사 부문에서 3년 연속 우수 콜센터 지위를 유지했으며, 온디맨드 O2O 서비스 부문에서도 역대 세 번째 우수 콜센터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여행사 산업군에서는 유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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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전망, 부산은 바다…시그니엘, 글로벌 여행 어워즈 3관왕
롯데호텔앤리조트는 시그니엘이 세계적인 여행 전문지 '트래블 앤 레저'가 주관한 '2026 동아시아 럭셔리 어워즈'에서 3개 부문 수상에 성공했다고 18일 밝혔다. 트래블 앤 레저는 매년 전 세계 여행 전문가와 독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우수 호텔과 리조트를 선정하고 있다. 시그니엘 서울은 '최고의 시티 호텔' 부문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서울 도심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전망과 차별화된 서비스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그니엘 부산은 2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해운대 해변과 맞닿은 입지와 전망을 인정받아 '최고의 해변 호텔' 부문 톱10에 선정됐으며, 사계절 운영되는 인피니티 풀을 앞세워 '최고의 호텔 수영장' 부문에서도 상위 10개 호텔에 포함됐다. 시그니엘 부산은 글로벌 여행 플랫폼 트립어드바이저가 발표한 '2026 트래블러즈 초이스 어워즈'에도 선정됐다. 해당 어워즈는 실제 투숙객 리뷰와 평점을 기반으로 수상 호텔을 선정한다. 롯데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권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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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일본 휴가 갈까" 했는데...미국으로? 유류할증료 20만원 '뚝'
국제유가 하락으로 7월 발권 국제선 항공권에 적용되는 유류할증료가 20% 이상 낮아지면서 장거리 해외여행 수요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최근 고환율과 유류비 부담으로 일본·중국·동남아 등 근거리 여행지에 수요가 집중됐지만, 미주·유럽 노선의 가격 부담이 완화되면서 여행 수요 흐름에 변화가 나타날지 업계는 예의주시하고 있다. 18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7월 발권 기준 국제선 항공권에는 유류할증료 19단계가 적용된다. 이는 이달 적용된 27단계보다 8단계 낮아진 수준이다. 유류할증료 산정 기준인 싱가포르 항공유 평균가격(MOPS)은 5월 16일부터 6월 15일까지 갤런당 338.3센트(배럴당 142.09달러)로 집계됐다. 직전 달보다 17.5% 하락한 수치다. 중동 전쟁 여파로 5월 발권 기준 33단계까지 치솟았던 유류할증료는 이후 두 달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대한항공의 경우 7월 발권 기준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편도 기준 4만6400~34만4000원으로 조정된다. 이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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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기상어 비밀 초대장: 비커밍 샤크' 그림자 상어를 물리쳐라!
17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진행된 아기상어 IP를 활용한 AI 인터랙티브 전시 '아기상어 비밀 초대장: 비커밍 샤크(Baby Shark The Experience: Unlock the Secret Ocean)' 사전 오픈행사에서 관람객들이 다양한 체험을 즐기고 있다. 이번 전시는 오는 18일부터 12월 19일까지 DDP뮤지엄 전시 2관에서 열린다. 더핑크퐁컴퍼니와 피플리가 협력해 열었으며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원을 받았다. 머니투데이가 미디어 후원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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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기상어 가족과 즐거운 시간'
17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진행된 아기상어 IP를 활용한 AI 인터랙티브 전시 '아기상어 비밀 초대장: 비커밍 샤크(Baby Shark The Experience: Unlock the Secret Ocean)' 사전 오픈행사에서 관람객들이 다양한 체험을 즐기고 있다. 이번 전시는 오는 18일부터 12월 19일까지 DDP뮤지엄 전시 2관에서 열린다. 더핑크퐁컴퍼니와 피플리가 협력해 열었으며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원을 받았다. 머니투데이가 미디어 후원을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