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대표는 반려… 내달 11일 대의원 대회서 후임 선임
농협중앙회는 30일 박석휘 전무와 사업 대표이사 3인이 일괄 사의를 표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머니투데이 6월 30일자 1ㆍ8면 참조>
농협은 박석휘 전무와 정용근 신용대표, 김경진 농업경제대표, 정공식 조합감사위원장이 농협 개혁 작업 지원을 위해 지난 27일 최원병 중앙회장에서 일괄 사의를 전했다고 설명했다.
최 회장은 그러나 김경진 농업경제 대표에 대해서는 업무 연속성을 고려해 사의를 반려했다. 박 전무와 정 신용대표, 정 위원장에 대해서는 후임 선임 절차가 진행된다.
이에 따라 농협은 이날 정기 이사회를 열고 오는 7월 11일 대의원 대회를 열어 회장의 추천을 받아 후임 경영진을 선임키로 결정했다.
전무이사의 경우 농협법상 농업 관련 단체나 조직, 또는 농림부 인사가 임명되도록 돼 있고 신용대표의 경우 금융관련 인사나 부처 인사도 선임할 수 있도록 돼 있다. 일각에서는 신용대표에 김석동 전 재정경제부 차관 기용설이 나오고 있지만 가능성은 미지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