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전 대통령은 유서작성을 마치자마자 사저를 나선 뒤 봉화산 부엉이 바위에서 투신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경남경찰청은 수사결과 노 전 대통령이 오전 5시 21분에 유서를 작성하기 시작해 44분에 최종 저장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유서작성을 마친 노 전 대통령은 오전 5시 45분에 경호동에 산책가자는 연락을 한뒤 5분 뒤 이모 경호관과 함께 사저를 출발해 봉화산 등반에 나섰습니다,
한편 노 전 대통령은 투신직전 경호관에게 가벼운 농담을 건넸으며 경호관은 '워낙 급작스럽게 벌어진 일이라 손쓸 틈이 없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