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코스피가 1400선을 놓고 오르내리는 게걸음장세거 지속되고 있습니다. 지난주 코스피는 1390포인트에서 약 35포인트 상승했는데요. 전문가들은 박스권을 보이고 있는 증시가 상승쪽으로 방향잡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방명호기잡니다.
< 리포트 >
지난주 코스피는 북한의 핵실험에 대한 악영향과 선물 옵션 동시 만기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코스피는 월요일 1393포인트에서 금요일 1430포인트 선에서 마무리 됐습니다.
변동성도 약 70포인트 정도 수준으로 약 6주째 계속해서 박스권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번주 코스피도 이같은 박스권 움직임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습니다.
특히 지난 5월이후 세번째로 1440선을 돌파하려는 시도를 보인 것과 외국인들의 움직임 등을 고려했을 때 하락보다는 상승흐름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선엽 굿모닝신한증권 과장:
"현재 진행되고 있는 방향을 보면 아래쪽보다는 위쪽일 가능성이 커질 것 같아요. 예를들면 지금 미국증시가 200일 이동평균선을 돌파한 이후에 8일 연속 깨지지 않고 꿋꿋이 버틴것도 대부분 증시가 전약후강이었던 것을 봤을 때는 아래쪽보다는 위쪽일 가능성이 높을 것 같구요."
특히 실물경기 회복과 더불어 실적이 예상보다 좋을 것으로 전망되는 점도 상승 쪽에 무게를 싣는 이유입니다.
따라서 실적 개선이 예상되는 업종과 대형주를 중심으로 한 투자전략을 취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합니다.
윤재훈 현대증권 연구원:
"우리나라 기업의 경우는 다른 나라와 비교해서 저점을 찍고 올라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구요. 특히 IT나 자동차 등과 최근에 철강업종도 실적이 빠르게 올라오면서 약간 좋을 모습을 보이고 있잖아요. 그래서 IT나, 자동차, 철강 정도가 우리나라 기업들이 경쟁력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미국에서 옵션만기일이 남아 있고 모기지신청건수, 제조업지수 등의 발표 결과에 따라 외국인의 움직임이 엇갈릴 수도 있어 우리 증시가 확실한 방향을 잡는데는 시간이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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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방송 방명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