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정보 공개..스마트폰 개발자들 '신났네'

공공정보 공개..스마트폰 개발자들 '신났네'

임동욱 기자
2010.02.04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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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까지 100대 국가서비스 공개예정

앞으로 스마트폰에서 실시간 교통CCTV 정보를 보고, 국회도서관이 소장한 학술자료의 원문을 볼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정부가 각종 공공정보를 민간에 공개키로 방침을 정함에 따라, 국민 생활을 편리하게 할 각종 '어플'들이 조만간 쏟아질 전망이다.

4일 지식경제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소프트웨어(SW) 산업 육성책의 일환으로 국가가 보유한 다양한 서비스들을 표준화된 방식으로 민간에 개방하기로 했다.

정부가 올해 개방을 검토하는 국가서비스는 총 15개. 정부는 이달 말 전문가 심의회를 통해 최종 공개대상을 확정할 예정이다.

여기에는 서울시, 경기도의 버스실시간 운행정보 서비스와 서울시 교통 CCTV정보 제공 서비스가 포함된다. 정부가 표준화해 공개한 정보를 사용하면 스마트폰에 사용 가능한 교통 관련 각종 어플을 제작할 수 있다.

기상청의 생활, 산업기상정보 서비스 정보를 활용한 '날씨' 관련 어플도 다수 모습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또, 식약청의 위해식품정보 서비스, 농림수산식품부의 농식품 안전정보 서비스를 통해 식품 구매 전 실시간 확인이 가능해 질 전망이다.

서울시 어린이 보육시설 서비스와 문화체육관광부의 전시정보 서비스, 한국관광공사의 관광정보 검색서비스, 우정사업본부의 우편번호ㆍ택배 조회서비스도 공개 예정이다.

법제처의 생활법령 정보검색 서비스와 행정안전부의 공공 취업정보 서비스, 국민권익위원회의 국민제안 신청서비스 역시 공개 대상에 올라 있다.

이밖에, 국회도서관의 학술자료 원문제공 서비스, 조달청의 계약ㆍ납품실적증명 서비스 등도 공개를 기다리고 있다.

정부는 2013년까지 100대 국가서비스를 민간에 공개할 계획을 갖고 있어, 앞으로 스마트폰 개발시장이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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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욱 바이오부장

머니투데이 바이오부장을 맡고 있는 임동욱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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