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특채' 조사한 행안부서 채용비리 정황

'외교부 특채' 조사한 행안부서 채용비리 정황

임지수 기자
2010.10.17 16:10

외교통상부의 특별채용 비리 의혹을 감사했던 행정안전부도 특채 과정에서 비리정황이 포착돼 자체 감사를 벌이고 있는 확인됐다.

17일 행안부는 "최근 부처 내에 공무원 채용 전반에 대한 자체 점검 과정에서 정부청사관리소의 방호원 채용에 의혹이 있음을 발견하고 이에 관해 조사하고 있다"며 "방호 업무와 관련이 없는 지원자가 채용된 것을 확인하고 자체 점검을 벌였다"고 밝혔다.

문제가 된 방호원 채용은 서류 전형과 면접을 거쳐 지난달 29일 14명이 최종합격했으며 조사 과정에서 이 중 1명의 채용에 문제가 있는 것을 나타났다고 행안부는 설명했다.

또 이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하고 있으며 청사관리소 소속 채용 담당 책임자에 대해서는 지난 14일 대기발령 조치했다고 행안부는 덧붙였다.

행안부는 조사결과 해당 공무원의 위법사실이 확인되면 법령에 따라 엄중하게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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