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대지진]외교부 "日교민피해 파악 중" 동북부 4600여명 거주

[日 대지진]외교부 "日교민피해 파악 중" 동북부 4600여명 거주

송정훈 기자
2011.03.11 16:21

외교통상부는 11일 오후 일본 동북부 지방 부근 해저에서 규모 8.9의 강진이 발생함에 따라 현재 우리 교민들의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

11일 외교부에 따르면 현재 일본 동북부 지역에는 우리 교민과 주재원 등 4600여 명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부는 주일 대사관은 관내 교포 단체에 지진 발생 사실을 통보하고 해안가 및 하천과 하류 지역 접근을 자제하도록 안내했다.

외교부 관계자는 "일본 동북부 지역이 일본의 중심 지역이어서 교민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다"며 "피해 상황이 파악되면 후속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1일 오후 2시46분께 일본 동북부 지방 부근 해저에서 규모 8.8의 강진이 발생했다. 현재 지진 이후 태평양 연안을 대형 쓰나미가 강타하면서 선박과 차량, 건물이 역류하는 바닷물에 휩쓸리면서 큰 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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