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홍원 총리 "국감 정치공세에는 적극 대응"

정홍원 총리 "국감 정치공세에는 적극 대응"

세종=정혁수 기자
2014.10.07 09:32

[2014 국감] 7일 오전 국무회의 열고 부처별 국정감사 수감 등 당부

정홍원 국무총리가 7일 정부세종청사 국무회의장에서 열린 서울-세종 영상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뉴스1
정홍원 국무총리가 7일 정부세종청사 국무회의장에서 열린 서울-세종 영상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뉴스1

정홍원 국무총리는 7일 "(국정감사에서) 잘못된 사실에 근거한 지적이나 정치 공세에는 적극적으로 대응해 달라"고 말했다.

정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오늘부터 국회 국정감사가 시작되는 만큼 불필요한 오해나 논란이 생기지 않도록 해 달라"며 이같이 밝혔다.

정 총리는 "국정감사는 국민의 대표기관인 국회를 통해 국민의 의견을 듣고, 국정의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소중한 기회"라며 "이번 국감이 민생현장과 정책에 대한 생산적인 논의와 소통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모든 수감 부처와 공공기관은 국정감사에 성실히 임해 주요 정책과제와 정책에 대해 국민들께 정확히 알릴 수 있도록 해 달라"며 "각급 기관장은 소관업무와 관련한 쟁점을 면밀히 검토해서 분명하고 일관된 답변을 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정 총리는 여러 부처에 걸쳐있는 유사·중복사업의 조정과 관련 국무조정실의 적극적인 지원과 조정을 주문했다.

정 총리는 "최근 중소기업 창업지원과 아동 돌봄 서비스 등 6개 정책분야에 대한 조사에서 총 205개 사업중 51개 사업이 유사하거나 중복된 것으로 나타났다"며 "국무조정실은 이 51개 사업에 대해 정책분야별로 주무부처를 정해 중복사업 구조조정과 지원체계 통합관리 등 후속조치를 조속히 완료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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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혁수 기자

머니투데이 경제부에서 농업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UNC) 저널리즘스쿨에서 1년간 연수를 마치고 돌아온 2013년부터 정부세종청사 농식품부를 출입하며 한국 농업정책과 농업현장의 이야기로 독자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농업분야에 천착해 오는 동안 '대통령표창' 등 다양한 상을 수상한 것은 개인적으로 큰 기쁨이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무거운 책임감으로 다가옵니다. 앞으로도 새로운 신성장동력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는 '농업의 무한변신'을 독자들과 함께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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