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산업진흥원, K-푸드산업 글로벌 성장 이끌 '국가대표' 키운다

식품산업진흥원, K-푸드산업 글로벌 성장 이끌 '국가대표' 키운다

세종=정혁수 기자
2025.10.27 08:39

농식품부, '식품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에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지정

전북 익산에 위치한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전경
전북 익산에 위치한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전경

전국 식품기업 지원을 추진하고 있는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 '식품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공식 지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글로벌 K-푸드 산업의 빠른 성장세를 견인할 산업 현장 중심의 실무형 전문인력 양성하기 위해 식품진흥원을 '식품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최종 확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식품진흥원은 국내 유일의 식품산업 특화 국가산업단지인 국가식품클러스터를 중심으로 △청년식품창업센터 △기능성식품제형센터 △식품품질안전센터 △파일럿플랜트 등 8개 실습교육시설과 186종의 식품제조·품질·이화학분석·제형개발 분야의 실습 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또 '식품제조 생산혁신' '식품분석 Level-Up' 'HACCP 심화' '제품개발 실습' 등 산업수요형 실무교육을 통해 기업 현장 즉시 투입 가능한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RISE사업단,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통해 전국 단위 식품산업 인재양성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다.

식품진흥원은 앞으로 식품 제조 현장 맞춤형 교육과 디지털 기반 온라인 훈련 시스템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인력양성 플랫폼을 구축하고, 청년·재직자·예비창업자 등 대상별 맞춤형 교육모델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덕호 식품진흥원 이사장은 "이번 지정은 식품진흥원이 그 동안 추진해 온 실습형 식품산업 인력양성의 전문성과 공공성을 공식적으로 인정 받았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K-푸드 산업의 글로벌 성장 흐름에 맞춰, 현장에 강한 실무형 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하고 산업 전반의 경쟁력 강화를 뒷받침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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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혁수 기자

머니투데이 경제부에서 농업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UNC) 저널리즘스쿨에서 1년간 연수를 마치고 돌아온 2013년부터 정부세종청사 농식품부를 출입하며 한국 농업정책과 농업현장의 이야기로 독자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농업분야에 천착해 오는 동안 '대통령표창' 등 다양한 상을 수상한 것은 개인적으로 큰 기쁨이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무거운 책임감으로 다가옵니다. 앞으로도 새로운 신성장동력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는 '농업의 무한변신'을 독자들과 함께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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