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광주 광산구·여수시 6개월 연장

철강산업 침체로 고용위기를 겪고 있는 전남 광양시가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됐다. 기존에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된 광주 광산구와 전남 여수시는 6개월 추가 연장됐다. 고용노동부는 12일 노사 대표와 전문가, 관계부처 정부위원이 참석하는 '제2차 고용정책심의회'를 개최하고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안 등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광양시는 선제대응지역으로 1년간 지정된다. 지난해 8월부터 6개월 간 지정된 광주 광산구와 여수시는 지정 기간을 6개월 연장했다. 철강 및 연관산업이 주된 산업인 광양시는 철강업황 악화로 인해 관련 산업에 속하는 고용보험 피보험자가 3개월 이상 감소하는 등 고용 상황이 악화하고 있다. 여수시는 석유화학산업 침체, 광주 광산구는 지역 기업의 고용 악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노동부는 고용위기 장기화 가능성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5일 고시 개정을 통해 선제대응지역 지정 기간을 기존 6개월에서 1년으로 연장했다. 이번 결정으로 광양시, 여수시, 광주 광산구는 고용유지지원금, 직업능력개발지원사업, 생활안정자금융자 등에 대해 지원요건이나 지원수준 등을 우대받을 수 있게 된다. 고시 개정으로 지역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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