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중동 사태로 인한 종량제 봉투 수급 우려에 대해 "종량제 봉투는 충분하며 가격 인상도 없다"고 30일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며칠 전 종량제봉투 수급과 관련해 안심하시라는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여전히 불안한 마음에 사재기를 하시는 분들이 있는 것 같다"며 이 같이 말했다. 최근 중동 전쟁 발발 이후 원유 수급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비닐 등의 원료로 사용되는 나프타 생산이 중단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이에 종량제 봉투를 미리 구매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났고 일부 대형마트에서는 1인 구매수량을 제한하는 상황도 벌어지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 대해 김 장관은 "주말에 근처 편의점과 슈퍼에 들러 보니 판매 수량을 제한하고 있더라"면서 종량제 봉투 수급에 대해서는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 장관은 "전국 지방정부와 생산 공장을 꼼꼼히 확인한 결과 지방정부의 절반 이상이 이미 6개월 치 이상의 물량을 확보하고 있다"며 "원료 역시 재생원료 사용 여력이 충분해 1년 이상 공급에는 아무런 문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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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OST, 해양클러스터 17개 기관과 '해양클러스터 페스티벌' 개최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이 7일 부산 영도구 동삼혁신지구 내 해양클러스터 소속 17개 기관과 함께 국립해양박물관에서 '제2회 해양클러스터 페스티벌'의 막을 올렸다. 행사 첫날인 이날에는 국립해양박물관 2층 전시장에서 해양클러스터 협의회 소속 17개 기관의 주요 연구 및 사업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성과전시회' 개회식이 열렸다. 이번 성과전시회는 각 기관이 현장에서 쌓아온 연구와 기술, 교육과 정책의 결실을 시민에게 직접 선보이는 동시에 지속가능한 해양의 미래를 향한 공동의 의지와 협력의 여정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행사다. 특히 친환경 허니콤보드 소재로 '해양클러스터 빌리지' 형태의 전시패널을 제작해 환경 보전과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는 '작은 실천의 상징'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어 8일에는 KIOST, 국립한국해양대학교,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국립해양조사원, 부산해양경찰서, 한국해양수산연수원, 해양환경교육원, 해양환경조사연구원 등 8개 기관이 참여하는 '해양클러스터 오픈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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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유지 활용 주택공급 점검단' 구성…"목표 차질없이 이행"
정부가 국유지와 노후 공공청사 복합개발을 통한 공공주택 공급에 나서기 위해 범정부 차원의 점검단을 구성했다. 기획재정부는 7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강영규 재정관리관 주재로 '국유지 활용 주택공급 점검단'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법무부, 국방부, 고용노동부, 국가보훈부, 경찰청, 국세청, 관세청, 우정사업본부, 대법원, 한국자산관리공사 등의 관계자들도 참석했다. 정부는 지난 9월 주택시장 안정을 위해 '주택공급 확대방안'을 발표했다. 그 일환으로 청년·신혼부부 등에게 양질의 주택을 공급하기 위해 국유지, 노후 공공청사 등을 복합개발하고 2030년까지 수도권에 2만8000호를 착공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회의에선 국유지를 활용한 복합개발 방향, 부처별 주택공급 목표 및 신속한 사업 추진방향 등을 논의했다. 기재부는 앞으로도 관계부처,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주기적으로 점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강영규 재정관리관은 "노후 공공청사 등 국유재산을 활용한 주택공급의 역할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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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종가, 9.2원 오른 1456.9원
7일 서울 외환시장. 원/달러 환율 오후 3시30분 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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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배당소득 분리과세, 최초 기조 유지하지만 열어놓고 대화"
김민석 국무총리가 배당소득 분리과세와 관련 "현재까지는 최초의 기조를 유지하고 있지만 (다양한 방안을) 열어놓고 정부 내에서 대화를 나눠가고 있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7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배당소득 분리과세의 논의 상황을 묻는 서왕진 조국혁신당 의원 질의에 "최고세율을 35%로 제시했지만 시장 등에서 다양한 논의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배당소득 분리과세는 낮은 배당 성향이 주식시장의 저평가, 즉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요인으로 지목됨에 따라 배당 확대를 유도할 수 있는 세제상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기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제도다. 기획재정부는 국회에 제출한 세제 개편안에 고배당기업에서 받은 배당소득을 종합소득에 분리과세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정부가 제시한 분리과세율은 과세표준별로 △2000만원 이하 14% △3억원 이하 20% △3억원 초과 35%다. 이를 두고 최고세율 등이 시장 기대에 못 미친다는 지적이 잇따라 제기됐다. 김 총리는 "세원의 확충 내지 회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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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1460원대 위협…7개월 만에 최고치
7일 원/달러 환율이 장중 1450원 후반대까지 치솟으며 1460원선을 위협했다. 미국 고용지표 부진에 따른 경기 둔화 우려로 투자자들이 안전자산으로 몰리며 원화 가치가 하락하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종가(오후 3시30분 기준)보다 0.4원 오른 1448.1원에 개장했다. 이후 오전 9시20분께 1450원을 돌파하며 상승 폭이 커졌고 오전 10시40분에는 1458.5원까지 치솟았다. 장중 고가 기준으로 지난 4월10일(1465.7원) 이후 7개월 만의 최고치다. 이날 원화 약세는 미국 고용시장의 냉각 조짐에 따른 위험자산 회피 심리 확산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고용정보업체 '챌린저 그레이 앤드 크리스마스'에 따르면 10월 미국 내 감원 규모는 15만3074건으로 2003년 이후 10월 기준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 경기 둔화 우려 속에서 달러 대비 위험자산인 원화 수요가 위축된 것으로 보인다. 다만 달러화 자체는 미 연방준비제도(F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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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공정거래위원회
◆공정거래위원회 ▷과장급 △가맹거래정책과장 정현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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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까지 K푸드+ 수출액 전년比 5.7%↑…라면·김치 수출 늘어
올해 K-푸드+ 수출이 전년 대비 5.7% 증가했다. 전 세계적으로 K-콘텐츠가 인기를 끌면서 라면·김치 등 K-푸드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났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10월까지 'K-푸드+ 수출액'이 지난해보다 5.7% 증가한 112억40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세계적으로 흥행한 넷플릭스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 등의 영향을 받아 K-푸드는 수출액(85억9000만 달러)은 작년보다 5% 증가했다. 7월부터 10월까지 미국 시장 수출 성장세가 주춤하는 사이 중동(23.5%)과 중국·홍콩·대만 등 중화권(7.7%)에서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중동에서는 아이스크림(80.7%), 음료(80.3%), 소스류(33.9%)가 높은 성장률을 보였고, 중화권에선 라면(62.9%), 조제품 기타(19.4%), 포도(122.7%) 수출이 크게 증가했다. 품목별로는 라면(21.7%), 조제품 기타(13.6%), 커피조제품(21.3%), 김치(6.4%), 포도(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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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웅 스탭스 대표 '2025 생산성CEO대상' 수상…"AI로 고용서비스 개선"
인재서비스 기업 스탭스는 7일 서울 건국대학교에서 열린 한국생산성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박천웅 대표가 '2025 생산성CEO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일자리 창출 성과와 더불어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AI) 기반 첨단 솔루션을 도입해 고용서비스의 질적 성장과 생산성 증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스탭스는 국내 고용 서비스 최초의 AI 기반 올인원 취업 플랫폼인 '하이잡(Haijob)'을 운영하고 있다. 하이잡은 단순히 정보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구직자의 경력, 이력, 성향 정보를 바탕으로 AI가 자기소개서를 작성해 준다. AI 면접 질문, 답변 가이드, AI 기반 피드백까지 지원한다. 이 같은 혁신성을 인정받아 강원대, 건국대, 인천대 등 주요 대학의 정규 취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채택됐다. 누적 이용자는 2만4000명을 넘었다.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 나선다. 박 대표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일은 사람을 살리는 활인업이라는 사명감을 갖고 위탁 고용프로그램과 직접적인 사회공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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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고 다니는 스마트폰' 된 자동차…소프트웨어 표준화 나선다
정부가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의 표준화를 위한 민관 합동 협의체를 결성했다. 미래 자동차 산업의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는 SDV 표준화로 산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산업통상부 국가기술표준원은 현대차, 삼성전자, LG전자 등 국내 주요기업과 함께 'SDV 표준화 협의체'를 결성하고 7일 출범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SDV는 소프트웨어로 자동차의 각종 기기를 제어하고 관리하는 차량이다. 자율주행 등 차량용 소프트웨어 기술이 점차 발전하면서 미래 자동차 산업이 나아갈 방향으로 주목받고 있다. 스마트폰처럼 필요한 앱을 설치할 수 있고 업데이트도 가능하다는 점에서 SDV는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니라 스마트 플랫폼으로 진화하는 중이다. 글로벌 자동차 자동차 업계는 SDV 상용화에 주력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현대차 포티투닷이 지난 4월 플레오스 운영체제(OS)를 공개하며 SDV를 위한 개방형 생태계 추진을 공표했다. SDV 산업은 자동차, 부품, IT 등 여러 기업과 개발자가 참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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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딩동' 울리면 운항하지 마세요!…운항패턴 기반 '주의 알림 서비스' 도입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 어선원들의 안전을 위해 누적거리가 길어질 경우 '주의 알림 서비스'를 시작한다. 알림이 오면 어선원들은 운항 패턴이나 휴식시간을 점검할 수 있다. 공단은 최근 3년간 어선 운항이력 약 100만건을 분석한 결과 5톤 이상 어선에서 운항시간과 거리가 늘어날수록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급격히 증가하는 경향이 확인됐다고 7일 밝혔다. 안전사고는 충돌·전복·침몰 등과 무관하게 사람의 사망·실종·부상이 발생한 사고를 의미한다. 주로 구조물·줄 등의 신체 가격, 해상·선내 추락, 양망기(그물을 끌어 올리는 기계) 끼임 등 인적 과실로 발생한다. 공단이 해양교통안전정보시스템(MTIS을 활용해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2년~2024년) 안전사고가 발생한 5톤 이상 어선의 월평균 운항시간은 274시간으로, 안전사고 미발생 어선(126시간)보다 약 2.2배 길었다. 운항거리 역시 1599km로, 안전사고 미발생 어선(778km)에 비해 2.1배 많았다. 세부 톤급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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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습 센서로 습도 조절해도 인공지능?…엉터리 'AI워싱' 적발
인공지능(AI) 기능을 탑재하지 않고도 AI 기능을 과장해 광고한 사례가 적발됐다. 정부는 내년에 AI와 관련한 부당한 표시·광고 가이드라인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은 7일 이른바 'AI워싱'(AI-Washing)에 대한 의심사례 모니터링 결과와 소비자 인식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AI워싱은 AI 기능을 실제보다 과장 표시·광고해 소비자를 오인시키는 행위를 의미한다. 공정위는 소비자원과 협업해 국내 주요 오픈마켓에서 판매 중인 가전·전자제품을 모니터링했다. 이 과정에서 20건의 AI워싱 의심사례를 발견했다. 학습에 기반하지 않은 단순 센서 기술 적용 등 AI 기술로 보기 어려움에도 제품명에 'AI'를 포함하거나 AI 기능을 실제로보다 과장해 광고하는 경우가 19건으로 가장 많았다. 가령 냉풍기의 온도 센서 기반 자동 풍량 조절 기능을 'AI 기능'으로 표현한 사례, 제습기의 습도 센서 기반 자동 습도 조절 기능을 'AI 기능'으로 표현한 사례 등이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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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0.4원 오른 1448.1원 출발
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전 거래일 종가 대비 0.4원 오른 1448.1원에 거래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