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MC' 유재석이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하는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특히 유재석은 짧은 영상에서도 '진행 본능'을 뽐내 폭소를 자아낸다.
모델 겸 배우 이광수는 20일 "형이 SNS를 안해서 제가 대신 올린다"며 유재석의 아이스버킷 챌린지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 유재석은 "이렇게 뜻깊은 일에 동참하게 돼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특히 저를 추천해준 베스티 동생들에게 감사하다"고 인사를 건넸다.
이어 "제가 SNS를 안한다. 문자와 MMS, 전화통화 정도만 한다"며 "그래서 SNS를 하는 동생을 급하게 섭외했다"고 이광수를 소개했다.
유재석은 이 캠페인을 소개하며 무려 2분이 넘는 시간 동안 말을 이어갔다. 짧게 말하고 바로 얼음물을 끼얹은 다른 스타들과 달리 특유의 '진행 본능'을 뽐낸 것.
이후 이광수는 얼음물이 가득 담긴 양동이를 유재석에게 쏟아 붓자 그는 발을 동동 구르며 이광수의 멱살을 잡아 폭소케했다.
끝으로 유재석은 방송인 정준하, 김제동, 박명수를 다음주자로 지목했다. 특히 박명수를 지목하면서 "이 분은 화내실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루게릭병으로 불리는 근위축성측삭경화증환자를 돕는 ALS협회가 고안한 릴레이 기부행사다. 캠페인 참여자는 얼음물을 뒤집어쓰고 캠페인에 동참할 또 다른 참여자 3명을 지목한다. 지목 받은 이들은 24시간 내에 이 과정을 동영상으로 찍어 SNS에 공유해야 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100달러를 ALS 협회에 기부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