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민해경이 '5살 연하'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1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가수 민해경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허영만은 민해경에게 "결혼하셨냐"고 물었고, 민해경은 웃으며 "당연히 했다. 딸도 있다"고 답했다.
이어 민해경은 남편에 대해 "(남편은) 무역업 한다. 많이 성실하고 돈도 잘 번다. 저보다 다섯 살 어리다"고 자랑을 늘어놨다.
"요리를 언제부터 했냐"는 허영만의 질문에 민해경은 "음식을 한지는 오래 안 됐다. 한 10년 됐다. (남편은) 맛없게 해도 다 먹는다"고 답하며 웃었다.
민해경은 "한번은 미역에다 참기름 넣고 깨소금, 소금, 양파, 파 등 있는 것은 다 넣었다. 고춧가루도 넣었던 것 같다. 근데 저는 맛이 이상해서 안 먹었는데 남편이 진짜 하나도 안 남기고 다 먹더라"며 남편과의 달달한 일화를 전하기도 했다.
이에 허영만은 "아주 괜찮은 남편을 만났다"고 감탄했고, 민해경은 "저한테는 정말 너무나 좋은 분이다"라고 말하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감추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