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신예은이 축구선수 구자철(제주 유나이티드 FC)을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지난 11일 신예은은 구자철의 소속팀 제주 유나이티드 FC가 올린 게시글에 '더 글로리' 속 박연진의 대사를 인용해 댓글을 남겼다.
구단 측은 지난 4일 열린 대구 FC와의 경기에 출전한 구자철의 사진을 올린 뒤 "파이팅, 구자철! 브라보! 멋지다, 자철아!"라고 적었다.

이는 '더 글로리'에서 문동은(송혜교 분)이 박연진(임지연 분·아역 신예은 분)에게 하는 대사다. 이에 박연진 역의 신예은은 "경기 보고 싶어 죽는 줄"이라고 직접 댓글을 달아 구자철 '찐팬'임을 인증했다.
해당 대사는 박연진이 문동은에게 학교 폭력을 가할 때 하던 대사다. 드라마에서는 섬뜩했던 대사가 유쾌하게 인용되자 누리꾼들은 "진짜 팬이구나", "그걸 저기다 쓰니까 너무 무섭다 연진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예은은 구자철의 열혈 팬으로 유명하다. 그는 2020년 공개된 카카오TV 오리지널 예능 '페이스아이디'를 통해 구자철의 유니폼과 편지를 소장하고 있는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