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빅뱅 지드래곤(37·권지용)이 악플러 고소 진행 상황을 전했다.
17일 갤럭시코퍼레이션 측은 공식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사측은 "지드래곤을 향한 악성 게시물에 대해 법적 대응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고소 진행 상황을 밝혔다. 소속사는 지난달 말까지 팬들의 제보와 입수된 자료를 통해 지난 15일 악성 게시물 작성자들을 정보통신망법위반(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단순 모욕이 아닌 '허위 사실 적시 명예훼손' 같은 중대한 범죄 행위를 중점적으로 살피고 있다"며 "실질적인 처벌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절차를 밟고 있다"라고 말했다.
사측은 수사기관과 협조해 국내 주요 플랫폼 및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작성자를 특정한 뒤 추가 고소를 순차적으로 진행하겠다고 경고했다.
지드래곤은 2023년 마약 투약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았으나 경찰은 '혐의없음'으로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당시 지드래곤은 추측성 보도와 루머로 인해 큰 심적 고통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드래곤은 오는 23일 서울 국립극장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에서 옥관문화훈장을 수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