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6만 유튜브 삭제' 한혜진 "코인 방송 피해 없길…속상해"

'86만 유튜브 삭제' 한혜진 "코인 방송 피해 없길…속상해"

마아라 기자
2025.11.10 14:21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 2024.02.21 /사진=김창현 기자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 2024.02.21 /사진=김창현 기자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이 해킹 피해로 삭제된 가운데 한혜진이 심경을 밝혔다.

10일 한혜진은 인스타그램에 "제 유튜브 채널이 해킹 피해를 입었다"고 적었다.

그은 "이날 새벽에 제 채널에서 코인 관련 라이브 방송이 송출됐다는 사실을 오늘 아침 8시쯤 제작진과 주변 분들 연락을 통해 알게 됐다"며 "현재 유튜브 측에 공식적으로 이의 신청을 제출했으며 채널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한 상태로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고 알렸다.

특히 한혜진은 "해당 코인 방송은 저나 제작진과 무관하다"며 "혹시라도 그 방송을 통해 피해 보신 분이 없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했다.

이어 채널 피해에 대해 "너무 속상하고 황망한 마음뿐"이라며 "구독자와 이용자분에 걱정과 불편을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채널의 빠른 복구를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해당 게시물에 누리꾼들은 "어서 복구되길" "너무 놀라셨겠다" "어쩐지 아침부터 이상했다. 채널명 계속 다시 확인했다" 등 댓글을 달았다.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의 유튜브 채널이 해킹 피해 의혹을 일으킨 뒤 삭제됐다. /사진=포털 화면, 유튜브 갈무리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의 유튜브 채널이 해킹 피해 의혹을 일으킨 뒤 삭제됐다. /사진=포털 화면, 유튜브 갈무리

이날 새벽 86만 구독자를 보유한 한혜진 유튜브 채널에는 채널 성격과 관련 없는 코인 방송이 실시간 라이브 방송됐다. 해당 영상은 댓글 창을 막아두고 있어 팬들 우려를 키웠다.

결국 이날 오전 8시30분 무렵 '유튜브 커뮤니티 가이드를 위반했기 때문에 채널이 삭제되었습니다'라는 공지글과 함께 채널이 사라졌다. 현재 한혜진 측은 채널 복구를 위해 유튜브 측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연예인 관련 유튜브 해킹 피해는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그룹 아이브, 몬스타엑스가 소속된 스타쉽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계정과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 소속의 가수 이승기, 태민, 그룹 비비지 등 각각의 유튜브 계정이 갑자기 해킹돼 소속 연예인들이 피해를 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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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아라 기자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입니다. 연예·패션·뷰티·라이프스타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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