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전 여친 실명 언급...헤어진 다음날 이 광고 찍었다 "오두방정 댄스"

전현무, 전 여친 실명 언급...헤어진 다음날 이 광고 찍었다 "오두방정 댄스"

이재윤 기자
2025.12.06 09:38
방송인 전현무가 과거 여자친구와 헤어진 다음날 비타민 음료 광고 촬영을 진행했다고 털어놨다./사진=MBN 전현무계획 화면캡처.
방송인 전현무가 과거 여자친구와 헤어진 다음날 비타민 음료 광고 촬영을 진행했다고 털어놨다./사진=MBN 전현무계획 화면캡처.

방송인 전현무가 과거 여자친구와 헤어진 다음날 비타민 음료 광고 촬영을 진행했다고 털어놨다.

5일 방송된 MBN·채널S 예능 프로그램 '전현무계획3'에는 배우 하정우와 김동욱이 출연했다. 이날 전현무와 곽튜브(곽준빈)는 두 배우와 서울 남대문 시장 일대에 위치한 평양냉면, 제육무침, 닭무침 등을 먹으며 대화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전현무는 비타민 음료 광고촬영 전날 여자친구와 헤어졌다고 공개했다. 곽튜브가 하정우에게 "전현무의 연기는 보신 적 있냐"고 물었다. 이에 하정우는 비타민 음료 광고를 떠올리며 "안무가 좋았다"고 언급했다.

전현무는 "광고 촬영 전날 여자친구와 헤어졌고, 다음 날 아침 8시에 스탠바이였다"고 말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그는 "눈물 맺힌 어릿광대 같은 마음으로 촬영장에 갔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춤 동작을 외우지 못한 채 촬영에 들어갔다는 전현무는 "감독님께 (춤을) '못 외웠다'고 하니 '음악 틀어드릴 테니 알아서 하라'고 해서 나온 게 그 춤"이라고 밝혔다. 김동욱은 "15초 안에 그런 감정을 담아내는 게 보통이 아니다"라며 감탄했다.

전현무는 "가슴이 찢어졌다. 나는 한국의 호아킨 피닉스다"고 농담했고, 하정우는 "별명이 생겼다. '호아킨 현무 피닉스'"라고 받아치며 웃었다.

이후 하정우가 전현무의 전 여자친구 이름을 묻자 대답하는 모습도 나왔다. 하지만 주변에서 기차 지나가는 소리가 겹치면서 이름은 비공개 처리됐다. 김동욱은 "이 프로그램은 실명 거론이 바로 나온다"며 웃었다.

한편 하정우와 김동욱은 배우 공효진, 이하늬와 신작 영화 '윗집사람들'에 출연했다. 하정우가 연출한 영화로 층간소음으로 갈등을 겪는 이웃들을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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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윤 기자

안녕하세요. 스토리팀 이재윤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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