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KCM이 셋째 출산 소식을 전했다.
KCM은 1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새해 첫날 기쁜 소식을 하나 전하고자 한다. 지난해 12월20일 셋째가 태어났다"며 "사정이 있어 조금 늦게 알리게 됐지만 많은 축복 속에서 소중한 아이가 저희 곁에 와줬다. 많이 축하해 달라"고 했다.
또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 합류 소식도 전했다. KCM은 "꾸밈없는 저희 가족의 모습과 웃고, 울고, 살아가는 일상의 순간들을 진심을 다해 담아보려 한다"며 "많이 부족한 모습일 수도 있지만 따뜻한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고, 저희 셋째에게도 많은 응원과 기도 보내주시면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했다.

KCM은 지난해 3월 뒤늦게 아내와 두 딸의 존재를 알렸다. 첫째는 2012년생, 둘째는 2022년생으로 13년간 딸이 있다는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 이에 대해 KCM은 "경제적으로 되게 힘들었다. 저의 빚이 가족들에게 부담이 되니 깨끗한 상태에서 떳떳하고 결혼을 하고 싶었는데 오히려 상황이 더 안 좋아졌다"며 "2021년에 빚을 다 청산했고 그때 혼인신고를 하러 갔다"고 설명했다.
이후 결혼식을 계획하고 가족의 존재를 정식으로 알리려 했지만 코로나19로 결혼식이 연기됐고 둘째까지 태어났다고 한다. KCM은 "첫째를 못 알렸는데 둘째 소식을 알리는 게 좀 그랬었다"며 "기사 나기 전날 밤에 중학생 1학년 첫째 딸이 오더니 '난 지금 얘기 안 해도 괜찮아' 하더라. 자는 내내 그 모습이 떠올라서 말할 용기가 더 생겼었다"고 했다.
KCM은 "소중한 가족을 지키기 위해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해왔다"며 "더 진실되고 보다 책임감 있는 모습으로 지금처럼 열심히 살겠다"고 했다. 지난해 7월에는 셋째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이의 축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