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개인보다 팀 더 소중해…그게 우리 정체성"

방탄소년단 "개인보다 팀 더 소중해…그게 우리 정체성"

한수진 기자
2026.02.14 09:06
방탄소년단이 15개 국가/지역 패션지 표지를 장식하며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했다. GQ 3월호 커버 모델로 선정된 방탄소년단은 한국 아티스트로서는 최초로 다수 지역의 커버를 동시에 진행했다. 3월 20일 정규 5집 'ARIRANG' 발매와 함께 광화문 광장에서 컴백 라이브를 개최한다.
방탄소년단 / 사진=GQ
방탄소년단 / 사진=GQ

보이그룹 방탄소년단(BTS)이 15개 국가/지역 패션지 표지를 장식하며 막강한 글로벌 영향력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방탄소년단은 패션 매거진 GQ 3월호 커버 모델로 선정돼 한국을 비롯해 미국, 영국, 일본, 멕시코, 독일, 태국, 스페인, 이탈리아, 인도, 대만, 프랑스, 남아프리카, 중동, 호주 등 총 15개 지역의 표지를 동시에 장악했다. 한국 아티스트가 이처럼 다수 지역의 커버를 한꺼번에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13일 공개된 표지 화보에서 방탄소년단은 글로벌 스타로서 존재감을 또렷하게 드러냈다. 수많은 마이크에 둘러싸인 장면은 이들의 목소리에 쏠린 전 세계의 관심과 기대를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일곱 멤버는 자연스러운 팀워크 속에서도 각자의 개성을 뚜렷하게 드러내며 완성도 높은 이미지를 완성했다. 3년 9개월 만의 완전체 활동을 앞둔 상황에서 이번 단체 화보는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렸다.

인터뷰를 통해서는 신보를 준비하며 느낀 진솔한 마음도 전했다. 멤버들은 "우리 모두는 개인으로서의 자신보다 팀을 더 소중히 여긴다. 우리는 팀으로 데뷔했고 그것이 우리의 정체성"이라고 했고, 또 "아미(팬덤)의 사랑이 얼마나 큰지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다. 방탄소년단과 아미는 서로에게 영향을 주는 상호적인 관계다. 이런 사실을 느낄 때마다 우리가 어떤 메시지를 전해야 할지 깊이 고민하게 된다.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3월 20일 오후 1시 정규 5집 'ARIRANG'(아리랑)'을 발매한다. 새 앨범에는 팀의 정체성과 현재의 방탄소년단을 담은 총 14곡이 수록된다. 앨범 발매 다음날에는 광화문 광장에서 'BTS 컴백 라이브: ARIRANG'을 개최한다. 해당 공연은 넷플릭스를 통해 생중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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