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세 논란' 김선호, 한국→아시아 팬심 잡는다…2년 만 팬미팅

'탈세 논란' 김선호, 한국→아시아 팬심 잡는다…2년 만 팬미팅

마아라 기자
2026.02.24 08:48
배우 김선호 2026.01.13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배우 김선호 2026.01.13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탈세 의혹으로 위기에 놓였던 배우 김선호가 약 2년 만에 아시아 투어 팬미팅으로 팬들과 만난다.

지난 23일 김선호 소속사 판타지오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2026 KIM SEONHO FANMEETING ASIA TOUR'('2026 김선호 팬미팅 <러브 팩토리> 아시아 투어') 개최 소식을 알렸다.

김선호는 오는 4월 11~12일 서울 블루스퀘어 우리WON뱅킹홀 공연을 시작으로 4월25일 자카르타, 5월10일 카나가와, 5월31일 마닐라, 6월6일 타이베이, 6월20일 방콕까지 총 6개 도시를 찾는다.

포스터에는 'and more'라는 문구도 포함돼 추가 일정 공개 가능성을 열어뒀다.

 '2026 KIM SEONHO FANMEETING ASIA TOUR'('2026 김선호 팬미팅 <러브 팩토리> 아시아 투어') 개최 소식 /사진=판타지오 공식 인스타그램 스토리 캡처
'2026 KIM SEONHO FANMEETING ASIA TOUR'('2026 김선호 팬미팅 <러브 팩토리> 아시아 투어') 개최 소식 /사진=판타지오 공식 인스타그램 스토리 캡처

이번 투어는 김선호가 탈세 의혹에 휩싸인 이후 진행되는 것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김선호는 지난 1일 탈세 의혹이 제기되며 이미지 타격을 입었다. 김선호가 소속사와 별도로 서울 용산구 자택 주소지에 1인 법인을 운영 중이며, 사실상 이 법인이 페이퍼컴퍼니가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 것.

그는 법인의 사내이사와 감사에 부모 이름을 올렸으며 부모에게 월급을 지급한 정황도 포착됐다. 부모는 법인카드를 생활비와 유흥비 등에 썼다.

의혹이 불거진 직후 판타지오는 "과거 1인 법인은 연극 제작과 관련 활동을 위해 설립한 것"이라며 "절대 고의적인 절세나 탈세를 목적으로 설립된 법인이 아니다. 관련 법률과 절차에 따라 폐업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해명했다.

1인 법인과 관련한 논란이 계속되자 판타지오는 4일 추가 입장을 내고 "해당 법인을 통해 과거에 정산받은 금액에 대해서는 기존 납부한 법인세에 더해 개인소득세를 추가 납부했다. 법인 폐업 절차는 곧 마무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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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아라 기자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입니다. 연예·패션·뷰티·라이프스타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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