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와 피지컬 AI 협력 기대 솔솔…LG그룹주, 나란히 불기둥

엔비디아와 피지컬 AI 협력 기대 솔솔…LG그룹주, 나란히 불기둥

김지현 기자
2026.06.01 09:19

[특징주]

머니투데이 특징주 그래픽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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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한국에서 구광모 LG그룹 회장을 만나 피지컬 AI(인공지능) 분야에서 협업할 거란 기대감에 LG그룹주가 1일 장 초반 강세를 보인다.

이날 오전 9시8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LG전자(367,500원 ▲74,500 +25.43%)는 전 거래일 대비 8만3000원(28.33%) 오른 37만6000원에 거래 중이다. LG씨엔에스(140,100원 ▲26,300 +23.11%)(26.89%), LG(171,100원 ▲24,500 +16.71%)(16.92%), LG유플러스(16,790원 ▲660 +4.09%)(14.14%), LG이노텍(1,568,500원 ▲110,500 +7.58%)(13.65%), LG헬로비전(2,645원 ▲445 +20.23%)(5.91%), LG디스플레이(16,160원 ▲70 +0.44%)(5.84%) 등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LG그룹의 동반 상승은 오는 6월5일 방한하는 황 CEO와 구광모 LG그룹 회장 회동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황 CEO는 이날부터 오는 4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리는 엔비디아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 'GTC 타이베이 2026'에 참석한 뒤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황 CEO의 방한 기간 중 구 회장과의 '피지컬 AI' 공식 회동 기대감에 LG그룹주가 강세를 보였다"며 "시장에서는 '제2의 깐부 회동' 기대감에 엔비디아 수혜주가 하드웨어 공급망에서 로봇·가전·인프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이는 국내 주요 기업들이 엔비디아 AI 생태계의 핵심 반열로 올라섰음을 의미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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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안녕하세요. 증권부 김지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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