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온 아니 우인아" 김용건, 늦둥이 아들·손주 이름 헷갈려 '민망'

"시온 아니 우인아" 김용건, 늦둥이 아들·손주 이름 헷갈려 '민망'

김유진 기자
2026.03.03 03:38
김용건이 아들과 손주의 이름을 헷갈렸다. /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김용건이 아들과 손주의 이름을 헷갈렸다. /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배우 김용건이 늦둥이 아들과 손주 육아로 분주한 근황을 전했다.

2일 방영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111회에서는 김용건이 며느리 황보라의 집을 찾아 손주를 돌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용건은 손주를 찾다 "쟤 어디 갔니. 시온 아니 우인아"라며 늦둥이 아들 '시온'과 손주 이름을 헷갈리는 실수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용건은 "늦둥이 아들 이름이 시온이다. 무의식적으로 이름이 잘못 나온다"며 "걔는 조금 컸다. 봐준다기보다는 따라다니는 쪽"이라며 6살이 된 셋째 아들 육아를 언급했다.

황보라는 "요즘 막내아들 육아로 바쁘시다. 자주 보니까 입에 뱄다. 항상 실수하신다"며 민망해하면서도 현실적인 이유를 전했다.

김용건은 손주와 황보라를 위해 직접 잔치국수를 만들기도 했다.

김용건의 국수를 맛본 황보라는 "진짜 맛있다"고 감탄하며 식사에 집중했고 잠시 아들을 김용건에게 맡기며 할아버지 육아 케미를 보여줬다.

손주를 돌보는 김용건. /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손주를 돌보는 김용건. /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황보라는 "늘 제가 못 먹는다. 그 서글픈 마음이 있다"고 토로해 눈길을 끌었다.

명절 제사 준비에 대한 고충도 전했다.

황보라는 "명절 때마다 제사상을 제가 다 차린다. 몇 년 됐는지 모르겠다"며 "며느리가 저밖에 없어서 어쩔 수 없다"고 말했다.

이 과정에서 최성국은 "요즘은 혼자 안 하지 않아요?"라며 최근 불거진 하정우의 스캔들을 떠보기도 했다.

그러자 황보라는 "아직 안 한다. 뭔 얘긴가 했다. 얼마 전에 스캔들이 나서"라며 당황한 반응을 보였다.

이어 황보라는 "그렇게 해야 한다. 결혼하기 전까지면 하면 안 된다"며 선을 그었다.

한편 황보라는 배우 김용건의 차남이자 배우 하정우의 친동생인 차현우와 10년 연애 끝에 결혼해 아들을 얻었다. 또 하정우는 배우 차정원과의 연애를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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