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개봉하는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 주연 배우들이 '국민 MC' 유재석을 만난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 퀴즈') 측은 28일 "글로벌 스타 메릴 스트립과 앤 해서웨이가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아직 구체적인 방영 일자는 잡히지 않았지만 두 사람의 출연분은 오는 4월 중에 방송될 예정이다.
두 사람의 유 퀴즈 출연은 오는 4월8일 내한 일정에 맞춰 이뤄졌다. 메릴 스트립의 첫 공식 방한이자 앤 해서웨이의 8년 만의 내한으로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와 관련한 다채로운 이야기는 물론 유재석과의 케미 또한 주목된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는 본편의 20년 만의 후속작이다. 본편은 화려한 뉴욕 패션 업계의 치열한 이면과 사회 초년생의 성장 과정을 담아 큰 인기를 끌었다. 후속작에서는 악명 높은 패션잡지 편집장 미란다(메릴 스트립 분)와 이제 사회 초년생에 벗어난 앤드리아(앤 해세워이 분)가 20년 만에 다시 만난다. 종이 잡지의 시대가 저물고 디지털 매체가 지배하는 패션 업계가 배경으로 설정됐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는 오는 4월29일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개봉한다. 앤 해서웨이는 최근 열린 제9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속 미란다의 실존 모델인 미국 보그의 편집장 안나 윈투어와 함께 시상자로 서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 섞인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만든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