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슈가, 美 콘서트 날 마라톤 완주…상위 5% 기록

BTS 슈가, 美 콘서트 날 마라톤 완주…상위 5% 기록

박다영 기자
2026.05.21 17:08
그룹 방탄소년단(BTS) 슈가(본명 민윤기)가 미국 공연 당일 마라톤 대회에 참가해 상위 5%의 기록으로 완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사진=머니투데이 DB
그룹 방탄소년단(BTS) 슈가(본명 민윤기)가 미국 공연 당일 마라톤 대회에 참가해 상위 5%의 기록으로 완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사진=머니투데이 DB

그룹 방탄소년단(BTS) 슈가(본명 민윤기)가 미국 공연 당일 마라톤 대회에 참가해 상위 5% 기록으로 완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20일(현지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은 슈가가 지난 17일 '베이 투 브레이커스'(Bay to Breakers) 마라톤 행사에 참여해 12㎞ 코스를 달렸다고 보도했다.

'베이 투 브레이커스'는 1912년부터 이어져 온 미국의 대표적인 12㎞ 레이스다. 경사가 가파른 언덕 구간이 포함돼 있어 난도가 높은 코스로 꼽힌다.

공식 기록 집계 업체 로렐 인텔리전스에 따르면 슈가는 12㎞ 코스를 1시간4분43초 만에 완주했다. 평균 마일당 8분41초로 전체 참가자 2만530명 중 1022위를 차지했다. 첫 출전에 '상위 5%'에 해당하는 성적을 거뒀다.

슈가는 중간부 언덕 구간인 '헤이즈 힐'까지 안정적으로 페이스를 유지한 후 속도를 끌어올려 후반에는 마일당 기록을 대폭 단축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슈가(본명 민윤기)가 미국 공연 당일 마라톤 대회에 참가해 상위 5%의 기록으로 완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사진=온라인 커뮤니
그룹 방탄소년단(BTS) 슈가(본명 민윤기)가 미국 공연 당일 마라톤 대회에 참가해 상위 5%의 기록으로 완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사진=온라인 커뮤니

슈가가 마라톤 대회에 참가한 모습은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빠르게 공유됐다. 사진 속 슈가는 검은색 상의에 회색 반바지를 입고 있다. 야구 모자 안에는 소형 카메라가 부착돼있어 일각에서는 슈가의 마라톤 참가가 브이로그 콘텐츠로 제작될 수 있다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다.

슈가는 같은 날 저녁 캘리포니아 스탠퍼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방탄소년단 월드투어 'BTS WORLD TOUR 'ARIRANG' 두 번째 공연 무대에 섰다.

공연 이후 진행된 라이브 방송에서 멤버들은 러닝에 대한 슈가의 열정을 언급했다.

지민은 "공연 당일 아침 6시에 일어나서 유명한 마라톤 대회에 나갔다 왔다. 앙코르 무대 올라가기 전에 종아리가 너무 부어 절뚝거려서 걱정을 많이 했다"고 털어놨다.

뷔는 "윤기형이 다이어트하려고 달리기를 너무 열심히 한다. 하루에 10㎞씩 뛴다"고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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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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