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성시경이 배우 문가영을 극찬했다.
지난 29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성시경이 출연한 웹 예능 '짠한형' 151화가 공개됐다.
이 영상에서 MC 정호철은 "신곡 나오기 전에 어마어마한 여배우가 뮤직비디오에 나온다고 말씀하시는 걸 봤다"고 물었다.

성시경은 신곡 '나의 하루처럼' 뮤직비디오에 배우 문가영이 출연했다고 밝혔다.
그는 "가영이가 그냥 해줬다. 그냥 '좋아요, 선배님'이라고 하더라. '돈을 어떻게 해야 하지?'라고 했더니 '아휴, 무슨 소리냐'고 하더라"고 전했다.
이어 "그래서 선물이라도 하려 했는데 그것도 절대 안 된다고 했다. 대신 다 같이 먹을 음식을 해줬다"고 덧붙였다.
성시경은 문가영에 대해 "너무 착하고 사람 같지 않다. 너무 예쁘다. 투명하지 않나. 인상이 진하지 않고 고급스럽다"고 극찬했다.
이어 "외모뿐만 아니라 생각하는 것과 말하는 걸 들어보면 부모님 영향이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말 매력 있는 애다. 독일에서 공부도 하고 글도 쓰고 패션 감각도 좋다"며 문가영의 다재다능한 면모에 연신 감탄했다.
MC 신동엽 역시 "문가영은 독보적인 매력이 있다"며 공감했다.

성시경은 또 "같이 '골든디스크' MC를 보면서 '이런 사람이 좀 많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콤플렉스가 없는 사람 같다. 있겠지만 전혀 티가 나지 않는다. 그게 너무 좋다"고 강조했다.
그는 "뮤직비디오에 공짜로 나와줘서가 아니라 정말 팬이다"라며 깊은 애정을 표했다.
그는 또 "우린 다 콤플렉스 덩어리 아니냐"라며 "예술인은 그 콤플렉스 때문에 창작을 해내는 거 아니냐"라고 말했다.
문가영은 2006년 영화 '스승의 은혜'로 데뷔한 배우로, 드라마 '왕가네 식구들' '질투의 화신' '위대한 유혹자' '여신강림' '그놈은 흑염룡' '서초동' 등과 영화 '만약에 우리' 등에 출연했다. 독일에서 유학한 물리학자 아버지와 음악가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초등학교 3학년 때까지 독일에서 지낸 바 있어 한국어, 영어, 독일어 등에 능숙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