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가수 조갑경이 아들 외도 논란에도 편집 없이 예능 프로그램에 등장하자 전 며느리가 또 한 번 이를 비판하는 글을 올렸다. 2일 홍서범, 조갑경 부부 전 며느리 A씨는 SNS(소셜미디어)에 "웃고 떠들며 방송에서는 나 몰라라. 나 몰라라 하면 되는 일이라서 행복하시냐"며 조갑경이 전날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사실을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A씨는 "저도 남의 귀한 자식이자 딸이다. 본인들도 두 딸이 있으면서 죽어가던 심정을 아느냐"며 "지금도 본인들의 잘못은 전혀 모르는 가족 아니겠나. 그래서 더 답답하고 숨이 막힌다"고 했다. 그러면서 "잊었다 싶으면 꿈에 나와 괴롭히는데 제게는 너무 큰 상처, 트라우마로 남았다"며 "알면서도 방관한 죄, 저에게 저지른 죄, 모른 척 3년이란 시간 동안 방송에서 웃고 아무렇지 않게 나온 벌을 꼭 받길 바란다. 저는 하루하루 숨이 막힌다"고 덧붙였다. A씨는 전날에도 SNS에 글을 올려 "본인들 아들 바람피워서 한 사람 인생 망하게 죽어 가게 만들어 놓고 방송에 잘 나오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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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웅 불똥 튄 '시그널2'…이제훈 "사람들 노고 희미해지지 않길"
배우 이제훈(41)이 tvN 드라마 '두번째 시그널'이 조진웅 논란으로 공개가 무기한 연기된 데 대한 심정을 털어놨다. 19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이제훈은 이날 서울 강남구 모처에서 진행한 SBS 드라마 '모범택시3' 종영 인터뷰에서 주연배우 이슈로 '두번째 시그널' 공개가 늦춰지는 현 상황을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관한 질문을 받았다. 이제훈은 "그로 인해 작품에 대한 해석이나 노력에 대한 가치가 없어지는 건 고민하게 되는 것 같다"면서 "많은 사람들의 노고와 노력, 진정성이 각 작품에 있을 텐데 그런 게 없어지거나 희미해지진 않았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2016년 방영된 드라마 '시그널' 후속작인 '두번째 시그널'은 지난해 8월 촬영을 마치고 올해 상반기 방영 예정이었으나 주연인 조진웅에게 소년범 전과가 있다는 사실이 드러나며 공개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지난해 12월 조진웅이 고교 시절 일진 무리와 어울리며 차량 절도와 성폭행 등에 연루됐다고 보도했다. 당시 조진웅은 성폭행을 제외한 일부 범죄 사실을 인정하며 보도 하루 만에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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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미, 영상 하나에 쏟아진 '건강이상설'…급격히 야윈 얼굴, 알고보니
개그우먼 안영미가 자신의 건강이상설에 대해 직접 해명에 나섰다. 안영미는 19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에서 "건강에 이상이 있거나 육아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지는 않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안영미는 16일 SNS(소셜미디어)에 화제의 디저트 '두바이 쫀득 쿠키'를 먹는 영상을 올렸다가 건강이상설에 휘말렸다. 영상 속 그의 얼굴은 눈에 띄게 야위어 있었고, 네티즌들은 "얼굴이 너무 핼쑥해 짠하다", "어디 아픈 건 아니냐" 등 반응을 보였다. 안영미는 "얼굴이 핼쑥해진 건 노화다. 나이가 들면서 얼굴 살이 빠진 것"이라며 "오해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두바이 쫀득 쿠키가 너무 맛있어 인증샷처럼 올린 영상이었다"며 "왜 다들 나를 안쓰럽게 바라보는지 모르겠다. 화장 안한 상태로 영상을 올렸는데, 사실 그날 머리도 감고 샤워도 하고 컨디션이 좋았다. 새 옷도 입어서 자신 있는 날이라 찍은 영상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나는 건강하다"고 강조했다. 안영미는 2020년 외국계 회사에 재직 중인 남성과 결혼해 2023년 아들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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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3월말 광화문광장서 완전체 컴백?…"무료 공연 추진"
보이그룹 방탄소년단이 오는 3월20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컴백 무대를 여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하이브는 최근 방탄소년단 컴백 무대를 위해 서울시에 광화문광장에 대한 사용 승인을 신청했다고 19일 밝혔다. 공연 제목은 'K-헤리티지와 K팝 융합 공연'(가칭)으로, 3월 말 하루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관람 인원은 사전 신청을 받아 1만5000~2만명 규모로 제한할 계획이다. 하이브 측은 무료 공연을 검토 중이다. 하이브는 경복궁, 광화문 월대, 숭례문 일대에서 사전 촬영과 미디어파사드 연출을 위해 국가유산청에 장소 사용과 촬영 허가를 신청했다. 국가유산청 문화유산위원회는 20일 오후 사용 허가를 심의할 예정이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모든 멤버가 군 복무를 마쳤으며, 오는 3월20일 정규앨범 '아리랑(ARIRANG)'을 발매하고 완전체로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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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서 후진, 졸음운전도" 여가수 남편 '난폭운전 영상' 충격
가수 안복희가 고속도로에서 후진을 하는 등 남편의 난폭 운전으로 인한 극심한 불안을 호소했다. 19일 밤 9시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에서는 가수로 활동하는 아내 안복희와 그의 로드 매니저를 자처한 남편, '너가수 부부'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아내는 매니저를 자처한 남편의 위험천만한 운전 습관 때문에 "이렇게 살다간 죽을 것 같다"며 극심한 불안감을 호소한다. 아내는 전국 방방곡곡을 돌며 무대에 서는 8년 차 가수로, 남편은 아내의 스케줄과 이동을 책임지는 로드 매니저였다. 그러나 아내는 남편이 운전하는 차 안에서 극도로 불안한 모습을 보인다. 예고 영상 속 남편은 고속도로에 진입하자마자 질주하듯 속도를 올렸고, 커브를 돌 때도 "원심력을 이용해서 싹 돈다"라며 속도를 늦추지 않았다. 폭주 기관차처럼 달리는 남편의 모습을 본 MC 유세윤은 "제작진이 못 따라갈 정도"라며 혀를 내두른다. '진입금지'라고 적힌 곳으로도 무작정 들어가 모두를 놀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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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 사위 반대" 신부 측 하객 '0' 텅텅...후덕죽 결혼식 사진 '깜짝'
넷플릭스 예능프로그램 '흑백요리사2'에 출연한 후덕죽 셰프 결혼식 사진이 공개됐다. 19일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약칭 '유퀴즈') 측은 "중식의 전설, 후덕죽 셰프가 이병철 회장을 위해 찾았던 불로 음식부터 '흑백요리사2' 솔직 촬영 후기까지"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에서 MC 유재석은 게스트 후덕죽 셰프를 "57년 경력의 중식 역사이자 전설"이라고 소개했다. 유재석은 과거 후덕죽 셰프가 일했던 신라호텔 팔선에서 불도장을 먹은 적이 있다며 과거 가게 방문 경험을 전했다. 후덕죽 셰프는 인자한 미소로 "기억하시네"라며 수줍게 웃음을 보였다. 후덕죽 셰프는 '흑백요리사2' 톱3까지 올랐지만 아쉽게 탈락한 것에 대해 "사실 힘들긴 했지만, 오히려 떨어지는 게 낫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처음에는 결승까지 올라갈 마음을 가졌다. 막상 떨어지니 아쉽기도 했다"라고 진심을 드러냈다. 특히 그는 고(故) 이병철 회장과의 특별한 인연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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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규리 "30대에 뇌출혈, 뇌 쪼개지는 듯한 두통…앞도 안 보여"
트로트 가수 박규리(46)가 30대에 온 뇌출혈로 30대에 생사 갈림길에 섰던 적이 있다고 했다. 1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좋은 아침'에는 박규리가 출연해 뇌 질환 관련 이야기를 나눴다. 박규리는 "30대에 뇌출혈이 와서 정말 죽을 뻔했다. 다행히 전조 증상을 느끼고 바로 병원에 간 덕분에 구사일생했다"라고 말했다. 당시 증상에 대해 박규리는 "갑자기 뇌가 쪼개지는 것 같은 극심한 두통을 느꼈다. 머릿속에서 쩍 갈라지는 소리가 들리는 느낌이었다"라고 전하며 "병원에 가던 도중 갑자기 눈이 침침해지면서 앞이 잘 안 보이고, 메스꺼운 증상까지 있었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현재 회복 후 뇌혈관 건강을 위해 애쓰고 있다는 박규리는 실제 병원 검사 결과 뇌혈관 상태가 또래보다도 튼튼하고 건강하다는 진단을 받아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후 방송에서는 뇌혈관 건강을 위해 일상에서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외출 전 현관에서 5분 서 있기'가 소개됐다. 갑작스러운 온도 변화로 인한 혈관 수축을 예방하기 위해 들이면 좋은 습관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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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휘영 문체부 장관, '40년 가수 생활 마무리' 임재범에 공로패 수여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지난 17일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에서 열린 '2025~2026 임재범 40주년 콘서트 나는 임재범이다' 현장을 찾아 40년간의 가수 생활을 마무리하는 가수 임재범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고 문체부가 전했다. 최 장관은 공로패를 전달하며 "독보적인 예술가 정신과 울림을 주는 목소리로 대중음악 발전에 헌신했다. 특히 수많은 명곡을 통해 국민의 삶에 깊은 위로를 전하고, 대중문화예술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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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59개 소속·공공기관 대상 '신년 업무보고' 마무리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는 지난 16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국립민속박물관, 국가유산청 등 17개 기관을 대상으로 3, 4차 업무보고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 13일부터 이어진 59개 소속·공공기관에 대한 신년 업무보고를 모두 마쳤다. 이날 오전에 진행한 3차 업무보고에서는 예술, 지역·소통 등 2개 분과로 나눠 각 기관의 혁신안과 국민 체감형 성과 창출 방안을 집중 점검했다. 첫 번째 분과(세션) '예술' 분과에는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국악중·고등학교, 국립전통예술중·고등학교, 국립중앙극장, 국립국악원, 대한민국예술원 사무국 등 6개 기관이 참여했다. 최휘영 장관은 ▶한국예술종합학교에 현재 지역의 반응이 좋은 영재 유스캠프를 확대해나갈 것을 주문하고 ▶국립국악중고등학교에는 학생들이 재학 중 여러 직업을 체험해 졸업 후 연주가 이외에도 예술경영자 등 다양한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국립전통예술중·고등학교에는 최근 불거진 각종 비리 및 보조금 논란과 관련, 감사 결과를 기다리기보다 자체적으로 고강도 혁신안을 마련할 것을 강력히 요구하고 ▶국립중앙극장에는 철저한 시설 관리와 안전사고 책임 소재 명확화를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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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세상에 엄마가 남아"…딸 최준희가 전한 최진실 흔적들
배우 고(故) 최진실 딸 최준희(23)가 엄마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표했다. 최준희는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한 누리꾼이 보낸 메시지를 공개했다. 사진 속 누리꾼은 최진실 사진을 보내며 "동대문 다녀왔는데 언니 생각나서 언니 보여주려고 찍었다"고 말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어머니 글씨체가 예뻐서 보내본다"며 최진실이 직접 쓴 편지가 담긴 한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공유했다. 해당 게시물에는 팬레터를 보냈다가 최진실에게 손 편지 답장을 받았다는 내용이 담겼다. 게시물을 작성한 팬은 "중학교 때 최진실 언니를 너무 좋아해서 팬레터를 보낸 적이 있다. 답장을 기대하고 보낸 건 아닌데 며칠 뒤 답장이 왔다. 너무 기분이 좋았던 기억이 난다"며 "책상 정리 중 당시 편지를 발견한 내 보물"이라고 적었다. 이에 대해 최준희는 "요즘 여기저기서 엄마 흔적 연락 오는 중"이라며 "아직 세상에 엄마가 남아있다는 게 행복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연락해주시는 분들 말로 표현 못할 만큼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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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차 여가수 '뇌종양' 진단..."남편이 돈벌이 수단 취급" 충격 고백
가수 아내 안복희씨가 로드 매니저인 남편의 경제활동 강요에 지쳤다고 고백한다. 19일 방송되는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이하 '결혼지옥') 153회에서는 가수 아내와 로드 매니저 남편, '너가수 부부'의 갈등이 공개된다. 8년 차 가수로 활동 중인 아내는 가수로서의 삶을 내려놓고 싶다고 호소한다. 다만 매니저 남편은 가수로 성공해야만 한다고 맞선다. '너가수 부부' 아내는 "노래를 포기하고 싶을 때가 많다. 그런데 남편은 나를 돈벌이 수단처럼 여긴다. 노래를 계속하라고 강요한다"라고 마음속 응어리를 털어놓는다. 가수를 그만두고 싶다는 아내에게 남편은 "내가 8년 동안 뒷바라지했다. 인제 와서 그만둘 수는 없다"라며 가수로서의 성공을 강하게 밀어붙인다. 결국 아내는 "날 노래 때문에 만난 거냐"라고 폭발한다. 특히 아내는 자신이 뇌종양 진단을 받았을 때부터 지금까지 남편이 무관심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깊은 서운함을 토로한다. 아내는 "병원에 가야 하는 날에도 남편은 소금 만들기 수업을 가야 한다며 동행해 주지 않았다"라고 말해 스튜디오는 충격에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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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시원, '19살 연하' 아내와 비밀 연애…"장모님께 들킬 뻔" 깜짝
배우 류시원(54)이 19살 연하 아내와 비밀 연애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19일 오후 방송되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류시원이 아내를 소개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선공개 영상 속 류시원은 "(아내에게) 꽃 선물 많이 했다"고 밝혔고, 아내는 "편지도 꼭 써준다"고 자랑했다. 류시원은 "연애 100일 때 흰 장미로 100송이 선물했었다"며 "아내 이미지가 깨끗하고 청순한 느낌이라서 빨간 장미보다는 흰장미가 이미지에 잘 어울려서 골랐다"고 설명했다. 류시원이 아내를 위해 선물한 수많은 꽃바구니가 공개돼 출연진의 부러움을 샀다. 이를 지켜보던 황보라는 "난 장미를 받아본 적이 없다"라며 부러워했다. 류시원은 꽃 선물 때문에 연애를 들킬뻔한 사연도 털어놨다. 그는 "장모님이 (연애 사실을) 모르실 때인데, 딸의 집에 왔다가 장미를 보셨다. 누가 봐도 남자가 준 장미 아니냐"라고 말했다. 류시원 아내는 "(엄마에게) 남자친구 있다고 이야기했던 거 같다"며 연애 상대가 '연예인 류시원'이라는 정체는 숨겼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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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정 "아들 이어 91세 엄마도 호구 취급…돈 필요할 때만 찾아"
요리연구가 이혜정(70)이 아들에 이어 친정엄마에게까지 호구 취급을 받는다며 서운해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엄마가 호구냐'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이혜정은 "식구들은 나만 보면 배고프다고 한다. '내가 밥통이야? 쌀독이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밥이 애매하게 남으면 식구들 주고 저는 남은 거 주워 먹게 된다. 그런데 아이들도 남편도 자기 밥 덜어서 저를 줄 생각은 아예 못 하더라. 그럼 저는 '고 씨끼리 잘 먹어라'라고 하고 비쩍 마른 빵을 먹는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저라고 맨날 반찬이 많지 않다. 남편은 반찬이 시원찮아도 먹는데 아들은 '엄마 반찬 좀 더 해봐'라고 한다. 아무리 아파도 해줬더니 '엄마 이거밖에 없어?'라는 말이 입에 붙었다. 늘 '아들한테 언제까지 호구로 살아야 하지' 싶었다"고 토로했다. 이혜정은 아들이 장가가서도 서운하게 한다며 "지식이나 판단이 필요할 땐 아빠한테 얘기하는데, 돈이나 부담스럽고 아쉬운 부탁은 저한테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