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면적 10만1216㎡에 주상복합 아파트, 할인점, 오피스, 스트리트 몰 등 조성

경남기업 컨소시엄이 1조2642억원 규모의 남양주 별내 복합단지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사업을 수주했다.
경남기업은 토지공사가 발주한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 택지개발지구 상업용지(10만1216㎡, 3만672평) 개발 사업 우선협상 대상자로 고려개발, 남광토건 등이 참여한 경남기업 컨소시엄이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메가볼(Mega Bowl)이라는 의미로 사람, 자연, 문화, 도시를 담는 큰 그릇을 형상화했다.
남양주 별내 PF사업지는 유럽형 저층 상가단지인 스트리트 몰 3만4780㎡(1만539평), 주상복합 아파트 3만5958㎡(1만896평), 주차장 4249㎡(1288평), 기타 공공용지 2만6229㎡(7948평) 등으로 구성된다.
오는 2009년 7월 1단계(주거) 사업이 착공되고, 2010년 1월 2단계(비주거) 사업이 착공된다. 전체 공사 준공 시점은 2013년 4월이다.

지상44~47층 높이의 주상복합 3개동에는 평균 149㎡(45평) 아파트 507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할인점(롯데마트), 오피스, 오피스텔, 스트리트몰(극장 등의 상업시설) 등 총 공사비 6263억원에 해당하는 공사는 경남기업(39%), 고려개발(12%), 남광토건(9%)외 4개 업체가 맡는다. 국민은행과 우리투자증권, 산업은행, 농협외 7개 금융사가 재무적 투자자로 이번 사업에 참여한다.
경남기업 관계자는 "이번 남양주 별내 복합단지 사업이 완료되면 수도권 동북부의 자족 기능이 있는 신도시가 탄생하는 셈이다"며 "이번 사업외에 올해 예정된 광교 비즈니스파크 및 파워센터, 상암DMC 랜드마크 타워, 인천 청라지구 상업용지 등 다른 PF사업에도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