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쌍용건설은 싱가포르에서 건설 중인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의 52도 기울어진 동편 건물을 서편 건물과 들입자(入) 형태로 연결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쌍용건설은 "이 호텔의 경사면은 사람이 특별한 도구 없이 걸어 오를 수 있는 최고 한계인 이집트 피라미드 외벽 (52˚) 기울기와 동일해 21세기 건축 불가사의로 불릴 정도"라며 "골조공사가 본격화된 이후 싱가포르뿐 아니라 이 곳을 찾는 전세계의 관광객들에게 건설 한국의 위상을 널리 알리는 상징이 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쌍용건설은 이 공사는 세계적인 영국계 구조설계회사인 아룹社 (Arub Consultant)의 관계자가 현재 완공했거나 시공, 설계 중인 모든 건축물 중 '최고 난이도이자 21세기의 기적'이라고 말할 정도로 고도의 기술력이 필요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지상 23층에서 연결된 건물은 지상 57층까지 총 3개동이 세워지고, 이들 건물 옥상에는 3동의 호텔을 연결하는 축구장 약 2배 크기(약 12,000㎡ 규모)의 하늘공원 (Sky Park)이 들어설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