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국제도시, 시스코 신사업 교두보로

송도국제도시, 시스코 신사업 교두보로

김수홍 기자
2009.04.15 10:41

< 앵커멘트 >

세계 1위 네트워크 장비업체인 시스코가 한국에 20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했습니다.특히 시스코는 글로벌 센터를 송도신도시에 건립하기로 해 국제업무지구로서의 명성을 드높이게 됐습니다. 김수홍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세계 최대의 통신장비 업체인 시스코가 인천 송도에서 신사업을 펼칩니다.

시스코는 '지능형 도시화를 위한 글로벌 센터'를 송도 동북아트레이드타워에 두기로 했습니다.

송도 글로벌 센터는 시스코의 신사업인 유비쿼터스 도시개발 분야에서 세계를 관장하는 사령탑 역할을 하게 됩니다.

[인터뷰] 존 챔버스 / 시스코 회장

"교육과 인프라, 혁신, 정부의 지원 등 경제자유구역엔 이 모든 게 다 있습니다. 경제 발전과 시민들 삶의 향상에 있어서 세계 도시의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시스코의 글로벌 센터 한국 설치는 한국의 IT기술 인프라와 인천 송도의 국제도시로서의 가능성 등을 높이 평가한 결괍니다.

[인터뷰] 스탠 게일 / 게일인터내셔널 회장

"(송도국제업무지구는)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 한국에서 생활에 완벽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시스코는 인천 송도에서 앞으로 5년 동안 모두 11억 달러를 투자할 예정입니다.

고급인력 고용창출 효과는 물론이고, 협력관계를 맺게 될 우리 IT업체들이 글로벌 U시티 사업 분야 동반 진출 가능성도 점쳐집니다.

[인터뷰] 안상수 / 인천시장

"복합적인 일자리 창출에 주요한 인프라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외국의 새로운 도시 시장에 진출해 도시를 수출할 수 있다는 비전을 가질 수 있습니다."

시스코의 투자규모는 다국적 기업 R&D 투자로는 사상 최대 액숩니다.

이번 시스코의 투자가 송도국제도시의 투자 여건을 인정받는 계기가 될 지 주목됩니다.

MTN 김수홍입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관련 기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