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2009 상호협력평가' 결과…PQ심사 최대 2점 가산
올해 상호협력 우수 건설기업으로 남화토건 등 3205개사가 선정됐다. 이들 건설사들은 6월 1일부터 1년간 입찰참가자격사전심사(PQ)와 시공능력평가에서 혜택을 받게 된다.
국토해양부는 31일 '2009년 건설업자간 상호협력평가' 결과 3541개사가 상호협력평가를 신청해 이중 60점 이상을 받은 3205개사를 상호협력평가 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상호협력평가에서 90점 이상을 받으면 PQ 심사 때 최대 2점의 가점을 받고 시공능력평가시 공사실적 평균액의 최대 6%를 가산 받는 혜택을 받게 된다. 80점 이상은 1.5점ㆍ5%, 70점 이상은 1점ㆍ4%, 60점 이상은 0.5점ㆍ3%의 인센티브를 받는다.
이 같은 혜택을 받는 건설사는 전체 종합건설업체 1만2472개사의 25.7%에 불과한 것이다. 특히 지난해 경제위기에도 불구하고 대ㆍ중소기업간 상생협력 분위기가 지속적으로 확산되면서 2007년 2874개, 2008년 3144개, 2009년 3205개 등 우수업체가 계속 늘고 있다.

한편 상호협력평가는 종합ㆍ전문업체간, 대ㆍ중소기업간 상호협력 및 동반성장의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1998년부터 실시하는 것이다. 평가기준은 기술지원 등 협력업체 육성실적, 협력업체 선정과정의 투명성, 협력업체와의 하도급 실적 등으로 구성되며 대기업(조달청 등급별 유자격자명부 1등급업체 171개사)과 중소기업별로 나누어 평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