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은 얼마나 먹었나 확인해 보세요"

"수은 얼마나 먹었나 확인해 보세요"

서동욱 기자
2009.09.01 11:15

서울시, 섭취량 자가테스트 서비스 실시

서울시는 대표적 인체 위해식품인 수은의 섭취량을 알아볼 수 있는 '자가 테스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체내에 축적되면 배출되지 않는 수은은 30ppm 이상 쌓이면 중독증상을 보이며 운동장애, 언어장애 등 중추신경계 질환을 일으키고 암을 유발하기도 한다. 시는 시민들이 많이 찾는 식품 121종의 수은 함량을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하고 시 식품안전정보홈페이지(fsi.seoul.go.kr)를 통해 하루 수은섭취량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홈페이지에 접속, 그날 먹은 식품을 종류별로 체크하면 자동으로 자신의 하루 수은섭취량과 위험 정도를 알 수 있게 했다. 수은의 함량 정보를 식품별로 적색(위험)과 황색(우려), 녹색(안심)수준으로 나타냈으며 'ONE DAY 수은신호등'란을 통해 자신의 상황을 파악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우리나라는 수은 위험국으로 분류돼 있다"며 "업종별, 식품별 수은섭취 관리방안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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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욱 더리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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