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 기록 지난해 5월보다 아래로 떨어져

전국 미분양아파트가 6개월 연속 줄면서 지난해 5월 이후 최저 수준인 12만가구대로 낮아졌다.
3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지난 9월 말 기준으로 전국 미분양아파트는 12만6424가구를 기록해 지난 8월 13만3779가구보다 7355가구 감소했다. 이는 미분양 가구수가 가장 많았던 지난 3월 16만5641가구보다 4만가구가 감소한 것이며 지난해 5월 12만8170가구 아래로 떨어진 수준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2만962가구로 8월(2만3362가구)보다 2400가구가 줄었고 지방은 10만5462가구로 4955가구가 감소했다. 준공후 미분양아파트도 4만7649가구로 지난 8월보다 수도권 60가구, 지방 640가구 등 709가구가 줄었다.
이처럼 전국 미분양아파트가 꾸준히 감소하고 있는 것은 경기회복에 따른 수요 증가와 양도세 감면 등의 혜택 외에도 DTI규제 강화로 기존 주택보다 미분양으로 눈을 돌리는 수요자가 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