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라토리엄, 즉 채무지불 유예를 선언한 아랍에미리트의 두바이월드로부터 발주받아 공사를 하고 있는 국내 업체는 삼성물산 한 곳으로 조사됐습니다.
삼성물산은 두바이월드의 자회사인 나킬로부터 팜제벨알리 교량공사와 두바이 워터프론트 운하 교량공사 등 총 4억2000만달러를 수주받아 공사를 진행중입니다.
삼성엔지니어링, GS건설, 현대건설 등도 아랍에미레이트에 진출해 있지만 나킬과는 관계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들 업체들은 루와이스나 아부다비 등 아랍에미레이트의 다른 지역에서 플랜트 위주의 공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