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관광지 '속초'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동해안 관광지 '속초'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최윤아 기자
2011.11.21 07:36

[인터뷰]'팔라자노해양호텔' 홍보관 연 김성배 호피스텔팔라자노 회장

- 대포항 개발사업의 핵심

- 포스코ICT 내년2월 착공

- 컨벤션센터·쇼핑몰 계획

↑호피스텔팔라자노 김성배 회장 @사진=최준필 인턴기자
↑호피스텔팔라자노 김성배 회장 @사진=최준필 인턴기자

 "그동안 국내에서 보지 못했던 질적으로 뛰어난 관광·휴양·레저 호텔&리조트를 선보이겠습니다."

 지난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열린 '팔라자노해양호텔' 홍보관 개관식. 이 호텔 시행을 맡은 호피스텔팔라자노의 김성배 회장(57·사진)이 힘찬 목소리로 포부를 밝혔다.

 '팔라자노해양호텔'은 강원 속초시 대포항에 지하 2층, 지상 24∼29층 2개동 규모로 건설되는 복합리조트&호텔이다. 김 회장이 경영하는 호피스텔팔라자노가 시행하고 포스코ICT가 시공한다. 착공은 내년 2월, 준공은 2014년 6월로 예정됐다.

 '팔라자노해양호텔'은 농림수산식품부와 속초시가 2003년부터 추진해온 '대포항 개발사업'의 핵심이다. '대포항 개발사업'은 그동안 관광어항의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한 대포항이 고급 레저관광지역으로 탈바꿈하는 프로젝트다. 그저 지나쳐가는 도시의 정비되지 않은 시장인 대포항을 현대적인 관광지로 바꾸는 것이다.

 김 회장은 "2015년에 '대포항 개발사업'이 끝나면 '팔라자노해양호텔'이 속초시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며 "속초시 최대규모인 825개 객실뿐 아니라 승마, 요트, 골프 등 최고급 레저서비스를 제공해 국내외 관광객들의 발길을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해양호텔에는 1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컨벤션센터와 갤러리, 쇼핑센터, 스파 등이 입점할 예정이다. 김 회장은 "이 호텔이 완공되면 고용창출 효과가 클 것"이라며 "우리나라 국민의 휴양·레저수준도 한차원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호텔을 분양하는 것도 눈길을 끈다. 객실 계약자는 1년에 30일 정도 호텔을 이용할 수 있다. 나머지 기간은 일반호텔처럼 운영, 서비스 객실 비용 등으로 연간 7%의 수익을 올리도록 한다는 게 김 회장의 청사진이다.

 이 호텔 성공의 전제조건인 '대포항 개발사업' 역시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 현재 대포항 기반시설 정비공사는 85% 진행됐으며 2012년 4월까지 모든 기반시설 공사가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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