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전세시장 '한산'…방학전까지 이어지나?

서울 전세시장 '한산'…방학전까지 이어지나?

이재윤 기자
2013.04.19 19:02

[시황-전세]서울 0.03%↑ 신도시, 경기·인천 0.01%↑

이번 주 아파트 전세시장은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보이는 가운데 신혼부부와 주요 도심지 수요를 중심으로 오름세를 보였다. 전세시장의 안정세는 학군수요가 움직이는 올 여름 방학 전까지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19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 주(4월15일~19일)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지난주에 비해 0.03% 상승했다. 특히 강북 지역을 중심으로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강북(0.18%) 중랑(0.18%) 서대문(0.13%) 은평(0.13%) 구로(0.09%) 성동(0.08%) 노원(0.06%) 성북(0.06%) 등이 올랐다.

다만 동대문(-0.07%) 서초(-0.07%) 강동(-0.01%) 등은 전셋값이 내림세를 보였는데 이는 신규 입주물량이 늘어나면서 매매값이 떨어졌기 때문인 것이란 분석이다. 동대문구는 전농동 SK 중대형 면적대가 500만원 하락했다.

강북구에선 전세매물이 소진되면서 미아동 래미안 미아1차, 래미안 트리베라1·2차 등이 250만~500만원 올랐다. 은평은 새 아파트인 응암동 백련산 힐스테이트3차가 500만~1000만원 오른 가격에 거래됐다.

신도시는 0.01% 상승했다. 중동(0.03%) 일산(0.02%) 분당(0.02%)이 올랐고 산본, 평촌은 변동이 없었다. 중동은 전세 물량이 소진되면서 포도삼보영남 중소형이 올랐다. 분당의 오름세도 계속됐다. 서현동 효자동아 73㎡가 500만원 상승했다.

경기·인천도 0.01%의 오름세를 보인가운데 대부분 지역이 제자리걸음을 했다. 인천(0.03%) 용인(0.03%) 과천(0.03%) 이천(0.02%) 안양(0.02%) 고양(0.02%)이 소폭 올랐다.

인천은 송도를 중심으로 수요가 늘어나면서 송도 더샵센트럴파크2, 송도 롯데캐슬 등이 면적별로 500만원 상승했다. 용인은 중대형에서도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상현동 수지센트럴아이파크, 금호베스트빌1차 중대형이 500만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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