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우건설(15,550원 ▼1,790 -10.32%)이 총 공사비 2000여억원 규모의 서울 마포구 중동 78번지 모아타운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
10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이번 모아타운 사업은 서울 마포구 중동 78번지 일대에 지하 4층에서 지상 최고 35층, 6개 동, 총 543세대 및 부대복리시설을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총 공사금액은 1982억원(VAT 별도)이다.
모아타운은 재개발이 어려운 저층주거지의 새로운 정비방식으로, 사업 시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으로 진행된다.
대상지는 2022년 10월 서울시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된 후, 올해 4월 모아타운 관리계획 승인을 받았다. 사업·건축 요건 완화, 용적률 인센티브 부여, 행정절차 간소화 등 서울시의 적극적인 정책지원을 받아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는 중이다.
대우건설은 마포 중동 78번지 일대에 '마포 푸르지오 센트럴 로열(MAPO PRUGIO CENTRAL ROYAL)'이라는 단지명을 제안했다. 입지적으로 경의중앙선, 공항철도, 서울지하철 6호선이 교차하는 디지털미디어시티역 역세권에 자리했다.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내부순환로 등을 통해 도심 및 외곽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월드컵경기장, 홈플러스, 마포농수산물시장, 메가박스, 마포구청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췄다. 매봉산, 불광천, 홍제천, 하늘공원, 난지천공원, 상암근린공원 등 다양한 녹지공간도 인접했다.
단지는 전체동 100% 필로티 구조를 적용해 저층 세대 조망권과 사생활 보호선을 확보했다. 피트니스 클럽, 골프클럽, 스크린골프, GX룸, 다함께 돌봄센터 등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할 계획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마포 푸르지오 센트럴 로열은 DMC 핵심 입지와 품격 있는 설계가 결합한 마포의 새로운 프리미엄 주거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