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30일부터 KTX-이음·일반열차 운행 조정

코레일, 30일부터 KTX-이음·일반열차 운행 조정

이정혁 기자
2025.12.15 13:42

코레일(한국철도공사)는 오는 30일부터 KTX-이음과 일반열차 운행을 조정한다고 15일 밝혔다.

우선 중앙선 청량리~부전 구간은 안동~영천 구간 신호시스템 개량 완료로 운행 시간이 최단 3시간 38분까지 단축된다. 운행 횟수는 주중 하루 16회, 주말 18회로 확대된다.

특히 이용객 편의를 고려해 부산 신해운대역과 센텀역, 기장역, 울산 북울산역 등에도 추가 정차한다. 청량리~부전 운임은 5만5400원이며 청량리~태화강은 4만8800원이다.

또 청량리~망우 구간 선로 용량 포화를 완화하기 위해 강릉선과 중앙선 KTX-이음 열차 두 대를 연결 운행하는 방식으로 운행 효율도 높였다. 강릉선은 KTX-이음이 하루 4회 증편돼 공급 좌석이 하루 1524석 늘어난다.

동해선에는 강릉~부전 구간 KTX-이음이 하루 6회 운행을 시작한다. 평균 소요 시간은 3시간 54분으로 기존 ITX-마음 대비 1시간 10분 단축된다.

일반열차의 경우 충북선 대전~제천 구간에 ITX-마음을 하루 2회 증편해 이용 편의를 강화했다.

승차권은 오는 30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운행하는 열차 중 경부선, 경전선, 동해선(서울~포항)은 15일 오전 10시, 그 외 노선은 16일 오전 10시부터 모바일 앱 '코레일톡'과 홈페이지에서 판매된다. 내년 1월 5일 이후 운행 열차는 17일 오전 10시부터 판매된다.

코레일은 동해선 KTX-이음 개통을 기념해 오는 29일부터 서울역과 강릉역, 포항역, 부전역에서 지역 특색을 담은 한정판 Rail+ 교통카드도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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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혁 기자

안녕하세요. 건설부동산부 이정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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