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탁 국토1차관 "공급계획 이행 차질 없게…조기 착공에 전력"

김이탁 국토1차관 "공급계획 이행 차질 없게…조기 착공에 전력"

홍재영 기자
2026.02.05 16:48
 김이탁 국토교통부 제 1차관이 5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국토지주택공사(LH) 주택공급특별추진본부에서 제 4차 주택시장 및 공급대책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제공=국토교통부
김이탁 국토교통부 제 1차관이 5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국토지주택공사(LH) 주택공급특별추진본부에서 제 4차 주택시장 및 공급대책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제공=국토교통부

김이탁 국토교통부 제1차관이 공급대책 추진을 점검하며 공급 속도전을 강조했다.

국토부는 김 차관이 5일 오후 서울 용산구 갈월동 한국토지주택공사(LH) 주택공급특별추진본부에서 제4차 주택시장 및 공급대책 점검회의를 주재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주택공급추진본부장, 주택정책관, 주거복지정책관, 주택공급정책관 등 국토부 관계자와 LH주택공급특별추진본부 부본부장, 주택공급특별대책추진단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국토부와 LH가 함께 추진하고 있는 주택공급 과제의 이행계획에 대한 중점 논의가 이뤄졌다. 도심 주택공급 분야 7개 과제를 점검한 김 차관은 "도심 주택공급 확대 및 신속화 방안을 지난달 29일 발표하느라 고생 많았다"며 "사업기간 단축, 조기 착공 등을 통해 6만가구를 신속 공급함으로써 국민주거 안정에 기여하는 한편 추가적인 공급부지도 계속 발굴해달라"고 주문했다.

김 차관이 이날 점검한 7개 과제는 △노후공공임대 재건축 △노후 공공청사 등 복합개발 △학교용지 활용 거점 조성 △도심 내 유휴부지 활용 △공공 도심복합 시즌2 △1기신도시 등 정비사업 △소규모정비 활성화 등이다.

택지 공급 분야에서는 우수입지 공공택지 공급 촉진을 포함한 5개 과제의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5개 과제는△공공택지 LH 직접시행 전환 △LH 소유 비주택용지 용도전환 정례화 △공공택지 사업속도 제고 △우수입지 공공택지 공급 촉진 △서울 남부권 공급조기화 및 공급여력 확충 등이다.

김 차관은 또 수도권 공공택지 공공분양 2만9000호 분양계획과 관련, "국민들께 주택공급에 대한 확신을 부여하기 위해 국토부와 LH가 합심해서 당초 목표를 뛰어넘는 사례를 많이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신축매입임대 공급 확대와 특화형 임대 공급 확대 계획에 대해서는 열심히 성과를 낸 담당자들의 사기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찾겠다며 담당자들을 격려했다. 특화임대와 관련해서는 "청년, 양육친화 등 수요와 정책목적에 부합하는 유형별 특화주택 공급으로 주거 취약계층 돌봄 및 미래세대 육성에 기여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LH 주택공급특별추진본부는 공급계획을 이행하기 위한 팀별(공공택지팀, 매입공급팀, 공공주택팀, 도심권공급팀) 중점 추진 과제들을 보고했다. LH는 이 자리에서 국토부-LH 합동 주택공급TF(태스크포스)를 통해 국토부와 긴밀하게 협력하고 2030년까지의 공급 목표를 차질 없이 이행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 차관은 이날 회의를 마치며 "국토부와 LH는 추가적인 공급부지를 계속 발굴하고, 준비되는 대로 발표할 계획"이라며 "국민들께서 공급확대를 신뢰할 수 있도록 조기 착공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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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재영 기자

안녕하세요. 건설부동산부 홍재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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