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홍제역 역세권, 49층 규모 복합거점으로 재탄생

서대문구 홍제역 역세권, 49층 규모 복합거점으로 재탄생

김지영 기자
2026.04.17 10:31
서울시 서대문구 홍제동 일대 배치도 / 사진제공=서울시
서울시 서대문구 홍제동 일대 배치도 / 사진제공=서울시

서울시 서대문구 홍제동 298-9번지 일대가 공동주택 1010가구와 오피스텔, 판매 및 근린생활시설, 메디컬센터 등이 어우러진 복합 생활거점으로 재편된다.

서울시는 지난 16일 개최된 제7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서대문구 홍제동 298-9번지 일대 '홍제역 역세권 활성화사업'을 위한 건축·경관·교통·교육·공원·소방·재해 분야 통합심의안이 조건부 의결됐다고 17일 밝혔다.

대상지는 지하철 3호선 홍제역과 내부순환도로 사이에 위치한 교통의 요지임에도 불구하고 유진상가, 인왕시장 등 저층 노후 건축물이 밀집해 정비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온 지역이다. 이에 서울시는 복개된 홍제천의 자연 생태 기능 회복과 효율적인 토지 이용을 위해 작년 7월 정비계획을 수립했다.

홍제역 역세권 활성화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생애주기별 복지 수요를 충족할 생활 SOC 시설인 인생케어센터를 도입하는 등 지역 생활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와 함께 서울시의 수변 중심 도시공간 재편 정책에 발맞춰 홍제천 생태 복원도 추진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을 향유할 수 있는 수변문화공간을 조성하고 서북권의 새로운 휴식 거점으로 탈바꿈시킨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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