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기술로 관리비까지 잡았다"…차별화 설계의 끝판왕

"스마트기술로 관리비까지 잡았다"…차별화 설계의 끝판왕

김지영 기자
2026.05.26 04:01

[2026 대한민국 주거서비스대상] 민간부문 대상- 대우건설 '청주 푸르지오 씨엘리체'

조감도 /사진제공=대우건설
조감도 /사진제공=대우건설

스마트 3중 바닥구조 시스템 등 차별화 설계를 적용한 대우건설의 '청주 푸르지오 씨엘리체'가 머니투데이가 주최한 '2026 대한민국 주거서비스대상' 민간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기능성과 편의성, 친환경 요소를 결합한 주거서비스를 제공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청주 푸르지오 씨엘리체는 충북 청주시 서원구 미평동 일대에 들어서는 단지로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총 135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84㎡와 114㎡ 중심의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단지는 실거주 편의성과 주거 품질을 동시에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춘 설계를 적용했다. 지난 4월 공사를 시작해 오는 2029년 03월 준공 예정이다.

이 단지는 대우건설의 주거 혁신 기술인 '스마트 3중 바닥구조 시스템'을 적용해 층간소음을 효과적으로 저감하고 쾌적한 실내 환경을 구현했다. 스마트 3중 바닥구조 시스템은 대우건설이 아파트 층간소음을 줄이기 위해 개발한 바닥재 기술로 '내력강화 콘크리트', '고탄성 완충재', '강화 모르타르'의 3단계 층으로 구성돼 소음과 진동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 지난 2021년 개발해 특허까지 출원했다.

조경 설계는 단지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요소로 반영됐다. 수경공간과 잔디광장, 티하우스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휴식과 커뮤니티 기능을 동시에 확보했다. 단지 전반에 걸쳐 산책로를 조성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구축했다. 특히 유아놀이터를 별도로 구분하고 테마형 놀이공간을 도입해 입주민 연령대별 이용 편의를 고려했다.

대우건설 CI
대우건설 CI

커뮤니티 시설도 다양하게 구성된다. 수영장과 사우나, 피트니스클럽, 코인세탁실 등 생활 밀착형 시설을 도입해 입주민의 여가와 편의성을 높였다. 단지 내에서 운동과 휴식, 일상 생활이 모두 가능한 환경을 구현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입주 초기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입주지원센터도 운영할 계획이다.

에너지 절감과 친환경 요소도 강화했다. 지하주차장에는 공용부 전기요금 절감을 위한 LED 디밍 시스템을 적용했으며 세대 내부에 실별 온도제어와 대기전력 차단,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해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가 가능하도록 했다. 장기적으로 관리비 절감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아울러 주차장에 6면 카메라를 설치, 빠르게 주차 가능한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

효율적인 공간 활용을 위한 특화 설계도 강점이다. 4베이 맞통풍 구조, 2면 개방 구조, 3면 개방 코너형 구조, 가변형 공간 구조로 입주 세대별 라이프 스타일·구성원 수에 따른 맞춤 선택도 가능하다. 또 세대별 창고를 별도로 제공해 계절 용품이나 부피가 큰 물품을 효율적으로 보관할 수 있도록 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청주 푸르지오 씨엘리체는 주거 품질과 생활 편의성을 동시에 고려한 단지"라며 "입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주거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김보현 대우건설 대표이사
김보현 대우건설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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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영 기자

안녕하세요. 건설부동산부 김지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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