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으로 집 안팎까지 제어…아파트, 스마트기술로 다시 태어나다

휴대폰으로 집 안팎까지 제어…아파트, 스마트기술로 다시 태어나다

남미래 기자
2026.05.26 04:07

[2026 대한민국 주거서비스 대상] 스마트홈 부문 최우수상 -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양산더스카이'

힐스테이트 양산더스카이 조감도/사진제공=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양산더스카이 조감도/사진제공=현대건설

2026 대한민국 주거서비스대상에서 스마트홈 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현대건설(150,300원 ▲3,200 +2.18%)의 '힐스테이트 양산더스카이'는 경남 양산시 물금읍 가촌리와 범어리 일원에 공급되는 단지다.

현대건설이 양산시에 처음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로 1·2단지 총 59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1단지는 지하 4층~지상 20층, 4개 동, 299가구로, 2단지는 지하 3층~지상 20층, 4개 동, 299가구로 구성된다.

단지의 핵심은 현대건설만의 스마트홈 기술이다. 입주민은 통합 주거 서비스 플랫폼 '마이 힐스'를 통해 스마트폰으로 조명과 난방을 제어하고 엘리베이터 호출, 주차 위치 확인 등 주요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집 안팎의 상태를 모바일로 확인하고 제어할 수 있어 입주민의 생활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마이 힐스는 분양 정보 확인부터 입주 후 스마트홈 제어, 커뮤니티 시설 예약, AS 접수까지 주거 전 과정의 서비스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제공한다. 차량 및 방문자 관리, 에너지 사용량 확인 등도 단지 특성에 따라 이용할 수 있다. 올해는 지역 또는 전국 단위 입주민이 관심사와 취향을 공유할 수 있는 단지 모임 기능도 신설했다. 전자투표와 설문조사는 물론, 입주민 간 물품 거래나 재능기부도 지원한다.

차량과 주거공간을 연결하는 IoT(사물인터넷) 시스템도 적용된다. 현대건설은 차량에서 생활공간의 빌트인 기기를 제어할 수 있는 '카투홈' 시스템을 도입한다. 현대차·기아·제네시스의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적용 차량을 대상으로 집 안 기기와 차량을 연동해 사용할 수 있다.

주거 성능을 높이기 위한 설계도 적용됐다. 전 세대는 판상형과 4베이 구조로 설계됐으며 드레스룸, 팬트리 또는 알파룸 등 수납공간을 강화했다. 일반적인 아파트보다 10㎝ 높은 2.4m 천장고를 적용하고 거실에는 유리난간을 도입했다. 현대건설의 층간소음 저감 특허 기술인 'H 사일런트 홈 시스템'도 전 세대에 적용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양산더스카이는 현대건설의 스마트홈 기술과 주거 서비스 플랫폼을 적용해 입주민의 생활 편의를 높인 단지"라며 "스마트 기술과 브랜드 설계를 결합해 차별화된 주거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한우 현대건설 대표/사진제공=현대건설
이한우 현대건설 대표/사진제공=현대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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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래 기자

안녕하세요 건설부동산부 남미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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