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신혼부부 대상…최장 8년 거주·공공지원 민간 임대 138가구

서울 서초구 양재역 인근에 들어서는 청년안심주택 '호반써밋 양재'가 청약 접수에 나선다.
호반건설은 서울 서초구 양재동 일원에 공급하는 '호반써밋 양재'의 청약 접수를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7층~지상 17층, 1개 동, 총 22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138가구가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공급된다. 전용면적별로는 23㎡ 19가구, 40㎡ 3가구, 45㎡ 4가구, 46㎡ 32가구, 51㎡ 64가구, 54㎡ 16가구다.
당첨자 발표는 12일이며 당첨자 세대 확인을 거쳐 24~27일 계약을 진행한다. 청약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특별공급은 청년·신혼부부 유형으로, 일반공급은 신혼부부 유형으로 공급된다.
'호반써밋 양재'는 시세 대비 합리적인 임대료로 최장 8년까지 거주할 수 있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이다. 전 가구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임대보증금 보증보험에 가입돼 보증금 반환 안정성도 확보했다.
입지 여건도 강점이다. 지하철 3호선과 신분당선이 지나는 양재역을 도보 5분 이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단지다. 향후 GTX-C 노선 개발에 따른 교통 개선 효과도 기대된다. 인근에는 양재천근린공원과 매헌시민의숲, 말죽거리공원 등이 위치해 있으며 코스트코, 이마트, 강남세브란스병원, 서초구청 등 생활편의시설도 가깝다.
상품성도 차별화했다. 전용 54㎡ 타입에는 청년안심주택에서는 드문 3룸 구조를 적용해 서재, 드레스룸, 자녀방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전 세대에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쿡탑, 전자레인지 등을 기본 제공하는 풀빌트인 시스템도 적용했다. 피트니스센터와 GX룸, 작은도서관, 계절창고, 공용 세탁실, 어린이 놀이시설 등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양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우수한 입지와 장기 거주가 가능한 임대 조건을 갖춘 단지"라며 "청년과 신혼부부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