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6구역 재개발 본궤도…957가구 숲세권·초품아 단지 조성

신림6구역 재개발 본궤도…957가구 숲세권·초품아 단지 조성

배규민 기자
2026.06.04 10:16
관악구 신림6구역 조감도/사진제공=관악구
관악구 신림6구역 조감도/사진제공=관악구

서울 관악구 신원동 일대 신림6구역 재개발 사업이 정비구역 지정 고시를 받으며 본격 추진된다. 삼성산 자락 입지와 신림초 인접 입지를 활용한 '숲세권·초품아' 아파트 단지가 들어설 전망이다.

관악구는 신림6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의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이 지난 28일 서울시 고시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신림6구역은 신원동 419번지 일대 약 3만7771㎡ 규모 부지다. 노후 저층 주거지가 밀집하고 경사지형이 많아 주거환경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지난해 3월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대상지로 확정된 이후 정비계획 수립 절차를 진행해 왔다.

정비계획에 따르면 용적률 249.61%를 적용해 최고 28층, 총 957가구 규모의 공동주택 단지로 개발된다. 이 가운데 임대주택은 189가구다.

사업지는 삼성산 자락에 위치하고 신림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이 인접해 교육·자연환경을 동시에 갖춘 입지로 평가된다. 인근 신림5구역과 연계 개발을 통해 삼성산 경관을 고려한 스카이라인과 녹지축도 조성할 계획이다.

문성로에서 신림초 정문으로 연결되는 문성로28길에는 공공보행통로를 설치한다. 통학 안전성을 높이는 동시에 엘리베이터와 경사로를 도입해 이동약자의 보행 편의도 개선할 예정이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이번 정비구역 지정 고시는 신림권역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더욱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는 계기"라며 "주민들이 조속히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림6구역 위치도/사진제공=관악구
신림6구역 위치도/사진제공=관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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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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