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서울 핵심 재건축 수주전이 일부 초대형 건설사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 정비사업 시장 규모는 수십조원대로 커졌지만 브랜드 경쟁을 넘어 막대한 자금 동원력까지 요구되면서 시공사 입찰에 참여할 수 있는 업체가 매우 제한적인 상황이다. 건설 경기 침체와 PF(프로젝트파이낸싱) 규제 강화, 대출 규제 여파까지 겹치며 업계 양극화가 심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최근 서울 강남·한강변 핵심 재건축 사업장의 시공사 경쟁 구도는 삼성물산, 현대건설, GS건설 등 이른바 '빅3' 중심으로 굳어지는 분위기다. 이밖에 대우건설, 포스코이앤씨, DL이앤씨, 롯데건설 등이 일부 사업장에서 경쟁 구도를 형성하고 있지만 그 외 대형사나 중견사는 수주전 참전 자체가 쉽지 않은 모습이다. 소수 대형사 중심의 수주 구도 재편의 배경에는 '자금력'이 위치한다. 최근 정비사업 수주전에서는 이른바 브랜드 파워와 함께 자금 조달 능력이 핵심 경쟁력으로 떠올랐다. 강남권 주요 사업지는 입찰보증금만 수백억원에서 1000억원 이상이 요구되기 때문이다. 최근 시공사 선정에 나선 여의도 시범아파트 역시 현금 500억원 규모
최신 기사
-
국토부, 열차 납품 지연 다원시스 수사의뢰…"사기죄 가능성"
국토교통부가 코레일이 발주한 ITX-마음 철도차량 납품 지연과 관련, 철도 차량 업체 다원시스를 경찰에 수사의뢰했다고 26일 밝혔다. 국토부는 지난 10월 국정감사 및 언론보도 등에서 제기된 다원시스의 철도차량 납품지연 및 추가 수주 관련 의혹에 대해 지난달부터 감사를 진행하고 있다. 앞서 코레일은 ITX-마음 신규차량 도입을 위해 다원시스와 세 차례에 걸쳐 총 474량, 약 9149억원 규모의 철도차량 구매계약을 체결했다. 하지만 2018년과 2019년 체결한 1, 2차 계약의 경우 납품기한이 2년 지난 현재까지 총 358량 중 218량(61%)이 납품되지 않았다. 1차 계약 미납률은 20%(30량), 2차 계약 미납률은 90%(188량)에 달한다. 지난해 4월 체결한 3차 계약분 116량 역시 1년 6개월이 지난 현재까지 차량 제작을 위한 사전 설계가 완료되지 않아 추가 납품 우려가 제기된다. 국토부가 다원시스의 지출 증빙 등을 확인한 결과 1, 2차 계약 선급금 일부가 ITX-마음 철도차량 제작과 무관한 일반 전동차량 부품(보조전원장치 등) 구매에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
목동역 등 서울 도심에 1.4만 가구…LH, 복합사업 예정지구 지정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서울 목동역 등 총 6곳 1만4012가구를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도심복합사업) 예정지구로 지정 공고했다고 26일 밝혔다. 도심복합사업은 민간 정비사업이 어려워 장기간 정체된 역세권 등 노후 도심에 공공주도의 수용방식(현물보상)으로 주택을 신속하게 공급하는 사업이다. LH는 2021년 사업이 최초 도입된 후 현재까지 총 46곳에 7만6000가구 규모 도심복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지정 공고된 곳은 △목동역 인근(2591가구) △목4동 강서고(4209가구) △고은산 서측(2577가구) △녹번동근린공원(2676가구) △송중동 주민센터(1083가구) 인근 △미아16구역(876가구) 등 총 6곳이다. 전체 면적은 53만345㎡, 공급계획 물량은 1만4012가구다. 예정지구로 지정된 대상지가 지정일로부터 1년 이내 주민 3분의2 이상(토지면적의 2분의1 이상) 동의를 확보할 경우 중앙도시계획위원회 및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복합지구로 선정된다. LH는 지속적인 주민 간담회, 컨설팅 등을 통해 주민 참여율을 독려하고 동의율 제고에 집중해 내년까지 복합지구로 선정될 수 있도록 관련 절차 속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
에스알, SRT 리튬배터리 화재 대응 실험…재난대응 역량 강화
SRT 운영사 에스알(SR)이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합동으로 리튬배터리 화재 대응장비 성능을 검증하기 위한 시험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SR은 지난 23일 열린 시험에서 리튬배터리 화재 발생상황을 모의 연출하고 리튬배터리 전용 소화기와 이동식 소화수조 등 화재 대응 장비를 활용해 초기진화 및 확산방지 성능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SR은 리튬배터리 화재 대응을 위해 선제적 안전투자에 나서 전용 소화기, 소화포를 SRT 열차와 전용역사에 비치 완료했으며 역사에 비치한 이동식 소화수조도 올해까지 모든 SRT 차량에 비치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시험에는 SR '국민철도안전지킴이'와 'SNS안전서포터즈'가 함께 참여해 국민이 직접 리튬배터리 화재대응 과정을 확인했다. SR은 앞으로도 이용객이 공감할 수 있는 안전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전문가 중심의 검증을 넘어 국민 눈높이에서 재난대응 역량을 점검하고 보완할 방침이다. 심영주 SR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최근 리튬배터리 사용 증가로 철도 현장에서도 새로운 유형의 화재에 대한 대비가 중요하다"며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리튬배터리 화재 대응 설비 검증 및 매뉴얼 고도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HDC현대산업개발, 인천 굴포천역 도심 공공주택 사업 우협 선정
HDC현대산업개발이 인천 굴포천역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0일 진행된 시공사 선정 투표에서 주민협의체 248명이 참석해 227명(91. 5%)으로부터 찬성을 받아 HDC현대산업개발과 제일건설 컨소시엄에 대한 시공사 선정이 가결됐다고 26일 밝혔다. 인천 굴포천역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동 895-2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 14개 동, 공동주택 3016가구 규모로 추진된다. 총사업비는 1조602억원으로 HDC현대산업개발의 사업비는 60%인 6361억원에 달한다. 사업지 반경 약 1㎞ 내에는 굴포천역(서울 7호선)과 부평구청역(서울 7호선, 인천 1호선)이 있고, 인근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노선이 계획된 부평역(서울 1호선, 인천 1호선)이 위치한다. 일대에는 개흥초, 부평중, 부평고를 비롯한 교육 시설이 조성돼 있고, 도보로 롯데마트 삼산점, 부평구청, 신트리도서관, 부평 신트리공원, 굴포공원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
-
직방, LH 공공분양 청약 이용자 편의 개선…새 기능 도입
프롭테크 기업 직방이 '청약 신청하기' 기능으로 사용자 편의를 높인다. 직방은 공공분양 청약을 준비하는 과정의 불편을 줄이고 사용자 편의를 강화하기 위해 '청약 신청하기' 기능을 새롭게 적용하고, 사용자의 조건을 기반으로 청약 준비를 도와주는 '청약 진단 서비스'도 오는 1월 정식 출시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공공분양 단지 탐색부터 지원 자격 확인, 실제 청약 신청에 이르기까지의 사용자 여정을 단계적으로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직방은 이번 개편을 통해 공공분양 청약 과정의 핵심 단계들을 하나의 흐름 안에서 더 쉽게 이어갈 수 있는 구조를 마련했다. 그동안 청약 정보를 찾기 위해 여러 사이트를 오가야 했던 번거로움이 줄어들고, 청약이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도 보다 쉽게 절차를 이해할 수 있게 되면서 공공분양 청약의 진입 장벽을 낮추는 역할을 할 것으로 회사는 기대한다. 직방은 이러한 기능 고도화로 공공분양 청약의 주요 진입 지점을 플랫폼 내부로 자연스럽게 흡수하고, 민간 플랫폼이 공공분양 수요자의 실질적인 정보·신청 허브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서울 일원동 2000가구·신림동 7000가구 재개발…대규모 주택공급 '속도전'
서울시가 신속통합기획을 앞세워 대규모 주택공급에 속도를 내고 있다. 강남권 일원동에서 약 2000가구가 공급되고, 관악구 신림동에서는 7000여가구 재개발이 본격화된다. 서울시는 지난 24일 제14차 도시계획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를 열고 재개발 정비계획을 잇따라 수정가결시켰다. 이번 심의를 통해 강남권 일원동에서는 가람아파트와 상록수아파트 재건축이 나란히 통과됐다. 두 단지를 합치면 1944가구 규모다. 가람아파트는 최고 25층, 818가구로 재편되며, 상록수아파트는 최고 25층, 1126가구 규모로 탈바꿈한다. 두 단지 모두 수서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재건축 추진 단지 가운데 가장 먼저 정비계획이 확정됐다. 관악구 신림동 일대는 이번 심의의 최대 공급 축으로 꼽힌다. 신림6구역 재개발이 수정가결되며, 앞서 심의를 통과한 신림5구역과 연계해 5000가구 내외 규모의 신흥 주거지 조성이 가시화됐다. 여기에 정비예정구역 해제 이후 12년 만에 재추진되는 신림8구역까지 더해지면서, 신림동 일대에서는 총 7000여 가구 규모의 주택공급이 본격화되는 흐름이다.
-
48년 된 아파트, 41억에 팔렸다..."이유 있었네" 잠실5단지 재건축 본궤도
서울 송파구 잠실5단지 재건축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조합이 사업시행계획인가를 신청하면서 조합원 지위양도 제한 단계에 공식 진입했다. 2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잠실5단지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지난 24일 송파구청에 사업시행계획인가 신청서를 접수했다. 사업시행계획인가는 조합설립 이후 재건축 사업의 구체적 내용을 행정적으로 승인받는 핵심 절차로, 이후 관리처분인가를 거쳐 이주·철거 단계로 이어진다. 사업시행계획인가 신청과 동시에 조합원 지위양도는 원칙적으로 제한된다.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상속이나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 등 법에서 정한 예외 사유를 제외하면 일반 매매나 증여를 통한 조합원 지위 이전은 불가능하다. 잠실5단지 재건축이 사실상 마지막 관문들을 향해 들어선 것이다. 이 같은 절차 진전은 최근 잠실5단지 시세 흐름과도 맞물려 있다. 실제로 지난주 전국에서 가장 비싸게 거래된 아파트는 이 단지였다. 전용면적 82㎡는 지난 16일 41억7500만원에 거래됐다. 이는 해당 면적의 최고가인 45억5500만원(지난 11월 거래)과 비교하면 약 4억원 낮은 수준이지만, 여전히 전국 최고가 거래로 기록되며 시장의 관심을 끌었다.
-
집값 '완만한 상승' 계속…서울·수도권 오름폭 확대, 지방도 꿈틀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며 오름폭이 소폭 확대됐다. 전세가격도 동반 상승하면서 매매·전세 모두 완만한 상승 흐름을 유지했다. 25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2월 넷째 주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 08% 올라 지난주(0. 07%)보다 상승폭이 커졌다. 전세가격도 0. 09%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수도권이 전국 상승세를 이끌었다. 수도권 매매가격은 0. 14% 상승해 전주(0. 11%)보다 오름폭이 확대됐다. 서울은 0. 21% 오르며 상승세가 더 가팔라졌고, 경기는 0. 12%, 인천은 0. 04% 상승했다. 서울에서는 재건축 기대가 있는 일부 지역과 선호 단지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이어지며 상승폭이 확대됐다. 다만 거래량 자체는 제한적인 수준을 유지하면서 급격한 가격 급등보다는 점진적인 상승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자치구별로 송파구가 0. 38%로 서울에서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강남구(0. 35%)와 서초구(0. 32%)도 나란히 높은 오름세를 보이며 강남권 전반의 강세가 이어졌다.
-
모텔촌에서 '숙박특구'로…서울 도심 북창동, 용적률 최대 1.3배 허용
모텔 등 숙박시설이 밀집된 서울 북창동이 숙박특구로 변모한다. 서울시는 용적률을 기존 기준의 최대 1. 3배까지 허용키로 했다. 서울시는 지난 24일 열린 제21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북창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대상지는 도심 중심부에 위치한 북창동 일대로, 시청역과 서울광장 인근에 자리 잡고 있다. 남대문시장과 덕수궁, 광화문광장, 청계천, 남산 등 주요 관광지와 인접해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북창동 먹자골목을 비롯한 기존 상권과의 연계도 용이해 도보관광 거점으로서 잠재력이 높은 지역으로 평가된다. 이번 지구단위계획 변경은 북창동 일대 관광 기능을 강화하고 도심부 도보관광의 중심축을 확립하기 위한 조치다. 보행환경 개선과 함께 상업가로에 위치한 노후·저층 건축물의 정비와 개발을 유도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서울시는 '관광숙박 특화 지구단위계획'을 선제적으로 반영해 관광숙박시설 건립 시 용적률을 최대 1. 3배까지 완화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기존 모텔 등 노후 숙박시설을 관광숙박시설로 전환할 경우 높이와 건폐율 완화 등 추가 인센티브를 적용해 시설 품질 개선과 도시 경관 개선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
일원동 상록수아파트 재건축 '수정가결'… 최고 25층 1126가구 공급
서울 강남구 일원동 상록수아파트가 용도지역이 제2종일반주거지역으로 변경되고 최고 25층 규모의 공동주택 1126가구로 재탄생한다. 서울시는 지난 24일 열린 제14차 도시계획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에서 일원동 상록수아파트 재건축사업 정비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5일 밝혔다. 1126가구 중 임대주택은 74가구다.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주거단지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최종 건축계획은 향후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추진 속도 면에서도 주목된다. 상록수아파트는 2025년 5월 신속통합기획 자문을 신청한 이후 7개월 만에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신속통합기획의 취지에 맞춰 민간 사업성과 공공성 간 균형을 고려한 계획을 빠르게 수립한 사례로 평가된다. 정비계획에는 공공기여시설도 포함됐다. 연면적 약 2000㎡ 규모의 공공산후조리원이 조성되며, 12인실 기준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공공산후조리원은 서울시 저출생 대응 정책의 일환으로, 시민 누구나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외부 개방시설이다.
-
서울시, 성내동 역세권 활성화 본궤도…강동역 일대 개발 속도
서울시가 강동구 성내동 강동역 일대 역세권 활성화 사업에 속도를 낸다. 지역주택조합 방식으로 추진돼 온 사업이 지구단위계획 결정을 계기로 본궤도에 오르면서, 강동역 일대 개발도 본격화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지난 24일 열린 제21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도시관리계획(강동구 성내동 179번지 일대 역세권 활성화 사업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대상지는 강동구 성내동 179번지 일대로, 이번 결정에 따라 최근 통합심의를 마친 강동역A 역세권 활성화 사업과 함께 강동역 일대 변화가 가시화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이번 지구단위계획 결정을 통해 사업 추진 동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계획에 따르면 대상지에는 공동주택 348가구가 들어서며, 이 가운데 62가구는 임대주택으로 공급된다. 건축 규모는 지하 7층~지상 43층, 높이 150미터 이하로, 연면적은 약 6만9000㎡ 수준이다. 공동주택과 함께 지역에 필요한 공공시설도 복합적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
신림8구역, 해제 후 12년 만에 재출발… 최고 33층 2257가구로
서울 관악구 신림8구역이 정비예정구역 해제 이후 12년 만에 사업을 재추진한다. 난곡로 우회도로 신설 등 교통 여건이 개선됐다. 공공 포함 2257가구가 공급된다. 서울시는 지난 24일 열린 제14차 도시계획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에서 신림8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신림8구역은 정비예정구역 해제 이후 12년 만에 사업이 재개된다. 난곡 생활권의 주거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대규모 재개발이 본격화된다. 신림8구역은 관악산 자락에 형성된 구릉지 주거지로, 표고차가 60m를 넘는 급경사지에 노후주택과 협소한 도로가 밀집된 지역이다. 2011년 단독주택 재건축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됐지만 사업성 악화와 주민 갈등으로 2014년 구역이 해제됐다. 이후 2017년 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로 지정돼 일부 생활환경 개선이 이뤄졌으나, 구조적인 주거 문제를 해소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었다. 서울시는 이번 재개발을 위해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 따른 사업성 보정계수(최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