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한남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편] ② 도시가 변화하고 있습니다. 낡은 건물과 위험한 다리, 들쭉날쭉한 마을이 정비사업으로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챗집피티'는 이 변화의 한복판을 기록하고 공유합니다. 도시정비사업과 부동산의 '현재'를 쉽고 정확하게 풀어내기 위한 시도로 서울과 수도권 주요 재건축·재개발 구역들의 히스토리와 이슈, 추진 상황, 시장 반응까지 한 번에 정리해 드립니다. 한남뉴타운은 강북 고급 주거지의 새로운 아이콘이 될 전망이다. 한남더힐을 비롯한 일대 초고가 아파트들은 이미 기록적인 가격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한남뉴타운은 이 바통을 이어받아 강북 재개발 주거단지의 새로운 가격 기준을 형성할 것으로 관심을 모은다. ━ '고급화' 전략으로 차별화…학군은 다소 약점━한남뉴타운의 사업 전략은 '고밀 개발'보다는 '고급화'가 핵심이다. 동일 면적 대비 세대 수 확대보다는 고가 분양을 통한 수익 구조가 중심이 되는 형태다. 한남뉴타운의 사업성은 서울 재개발 사업지 중에서도 상위권으로 평가된다. 한강변 입지와 남산 조망, 용산 개발 수혜가 결합되면서 고급 주거지로의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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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최악 상황에 쓸 '카드'…전세 연장 늘었는데 갱신권 사용 '뚝'
갱신계약을 선택하는 세입자들이 늘어나면서 서울 전세시장 내 물량 감소 우려가 한층 짙어지고 있다. 신규 전셋집을 찾기보다 기존 전세계약을 연장하는 '눌러앉기' 현상에 더해 정부의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실거주 의무 유예 확대가 더해지면서 전세 공급이 가중될 것이란 전망이다. 18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1~4월 서울 아파트 전월세 계약 가운데 갱신계약 비율은 44. 9%로 지난해 같은 기간(36. 0%)보다 8. 9%포인트 상승했다. 이 기간 전체 계약 건수는 9만4550건에서 7만9500건으로 1만5000건 이상 줄어든 반면 갱신계약 건수는 3만3988건에서 3만5724건으로 증가했다. 이처럼 신규 계약보다 기존 전세계약을 연장하는 사례가 많아졌지만 갱신계약 중 계약갱신청구권 사용 비율은 오히려 감소했다. 지난해 1~4월 48. 4%이던 계약갱신청구권 사용 비율은 올해 같은 기간에는 43. 3%로 낮아졌다. 향후 전세시장 사정이 더욱 안 좋아질 것을 우려한 세입자들이 갱신권을 아껴둔 채 일반 재계약을 진행한 결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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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키운 나무 다시 숲으로…DL이앤씨, 생태복원 활동 전개
DL이앤씨가 임직원이 직접 키운 나무를 서울 마포구 노을공원 일대에 심으며 생태계 복원에 나섰다. DL이앤씨는 서울 마포구 노을공원에서 생태 복원 봉사활동 'DL 숲을 짓다'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DL 숲을 짓다'는 임직원들이 묘목을 키우고 숲 조성에 참여하는 생태 복원 활동이다. DL이앤씨는 2024년부터 노을공원시민모임과 함께 도심 녹지 회복과 생물다양성 확대를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임직원들이 심은 참나무는 숲의 일부로 자라 다양한 생물이 공존할 수 있는 생태 환경 조성에 활용된다. 이날 참가자들은 노을공원 일대에서 참나무 묘목 식재와 생태교란식물 제거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특히 임직원들이 사전에 직접 도토리 씨앗을 받아 묘목으로 키우고 이를 다시 숲에 전달하는 참여형 프로그램 '집씨통 키우기'와 연계해 의미를 더했다. 씨앗을 키우는 과정부터 숲 조성까지 전 과정에 함께하며 자연의 순환과 생태 복원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DL이앤씨는 2024년 활동 시작 이후 임직원들이 직접 기른 300그루 이상의 묘목을 노을공원 숲 조성에 활용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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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 부산 망미5구역 재개발사업 시공사 선정
두산건설이 부산 수영구 '망미5구역 재개발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 두산건설은 지난 16일 열린 망미5구역 재개발사업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망미5구역 재개발사업은 부산광역시 수영구 망미동 458-2번지 일원에 지하 5층~지상 32층, 아파트 13개 동, 1800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 도급액은 7334억원이다. 사업지는 부산도시철도 3호선 망미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다. 광안대교와 원동IC 등 주요 교통망을 통해 해운대구, 연제구, 남구 등 부산 주요 지역으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자사의 브랜드 가치에 걸맞은 상품 경쟁력과 성실시공으로 기대에 부응하겠다"며 "앞으로도 공공과 민간을 아우르는 정비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주요 사업지에서 입지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두산건설은 올해 신규 수주 목표를 창사 이래 최대 수준인 6조원으로 제시했다. 올해 들어 서울 마곡동, 신림동, 홍은1구역, 충정로1구역을 비롯해 부산 명장3구역, 용호7구역에 이어 망미5구역 재개발사업까지 수주하며 약 2조원 규모의 신규 일감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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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철근 누락' GTX 삼성역구간 한달간 특별 현장점검
GTX(광역급행철도)-A 삼성역 구간의 철근 누락 시공과 관련해 정부가 최소 한 달 간 서울시의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사업 공사를 특별 점검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GTX(광역급행철도) 삼성역 구간을 시공하고 있는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사업 건설공사에 대해 건설과정의 적정성을 집중 점검하는 특별 현장점검을 18일 착수한다고 밝혔다. GTX 삼성역 구간(1㎞)은 국가철도공단이 서울특별시에 위탁해 시공 중이며 서울시는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사업 건설공사를 발주했다. 국토부는 시공오류를 확인한 지난달 29일 야간 긴급점검을 실시했고 이어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외부전문가 20인을 구성해 기둥 부위를 위주로 구조설계 적정성, 철근배근 적정성, 보강방안 적정성 등을 점검했다. 그 결과 보강방안에 대해서는 공신력 있는 기관의 면밀한 검증이 필요하고 현재 시공 중인 전체 구조물과 건설 전 과정의 적정성은 추가적인 점검이 필요한 사항이라는 결론이 내려졌다. 이에 국토부는 지난 14일 관련 기관 논의를 거쳐,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공사 전 공구에 대해 건설 전 과정의 적정성을 조사하는 특별 현장점검단을 구성·운영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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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본주택 1만명 몰린 '두산위브 트리니뷰 구명역'…본격 청약 돌입
두산건설이 부산광역시 북구 구포동 999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두산위브 트리니뷰 구명역'이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청약 일정에 들어간다. 두산건설은 두산위브 트리니뷰 구명역 청약 일정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20일 2순위 청약이 이어진다. 당첨자 발표는 27일이며 정당계약은 6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실시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6층, 8개 동, 전용면적 74·84㎡ 총 83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288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지난 15일 개관한 견본주택에는 주말을 포함해 3일간 약 1만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별공급은 일반분양 물량 288가구 중 272가구가 배정됐다. 유형별로는 △기관추천 28가구 △다자녀가구 126가구 △신혼부부 84가구 △노부모부양 8가구 △생애최초 26가구 등이다. 특별공급 청약자는 최초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무주택세대구성원 요건을 갖춰야 한다. 노부모부양 특별공급은 무주택세대주만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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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울 3·4호기에 안전체험교육장 개관…현대건설, 현장 안전교육 강화
현대건설이 두산에너빌리티, 포스코이앤씨와 함께 참여하는 신한울 3·4호기 건설현장에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전용 체험교육 시설을 마련하고 현장 밀착형 안전교육에 나섰다. 현대건설은 지난 14일 경상북도 울진군 신한울 3·4호기 건설현장 부지에서 안전체험교육장 개관식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신한울 3·4호기 안전체험교육장은 국내 건설현장 최초로 사업장 내 독립 전용 공간에 조성됐다. 건설 과정에서 자주 발생하는 재해 유형을 중심으로 위험 상황을 직접 체험하고 대응 역량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교육장은 △화재안전존 △안전점검존 △밀폐안전존 △응급구조존 △가상안전존 등 5개 구역으로 운영된다. 총 13종의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추락·질식·화재·감전 등 현장 사고 유형별 안전교육을 진행한다.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근골격계 질환 예방 등 보건교육도 병행한다. 가상안전존에는 4D XR(확장현실) 체험시설, 다중 동시 VR(가상현실), 애플 비전 프로 등을 적용했다. 건설현장 재해 상황을 실감형 콘텐츠로 구현해 이론 교육만으로 체득하기 어려운 위험 인지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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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회사 놀러왔어요"…GS건설, 가족 초청 '그랑열린데이'
GS건설이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 가족 초청 행사인 '그랑열린데이'를 열고 가족친화 조직문화 강화에 나섰다. GS건설은 지난 16일 서울 종로구 본사 사옥인 그랑서울에서 임직원과 가족 약 200명을 초청해 '그랑열린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회사 측은 가족 중심의 유연한 조직문화 확산과 지속가능한 조직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 자녀가 있는 임직원 가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아이들이 부모의 일터를 직접 경험하고 회사에 대한 친밀감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행사장에는 안전모·안전벨트 착용 체험 등 건설현장 안전 중요성을 경험할 수 있는 '안전장비 체험존'이 마련됐다. 캐리커처 이벤트와 테라리움 만들기 등 가족 참여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됐다. 사옥 옥상 스카이가든에서는 어린이 대상 에어바운스와 간식 공간 등이 운영됐고 사원식당에서는 임직원 가족이 함께 식사할 수 있는 특식도 제공됐다. GS건설은 가족친화경영 확대를 통해 조직 몰입도와 협업 문화를 높이고 이를 안전·품질 경쟁력 강화로 연결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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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한강변 천호 공공재개발 수주…첫 '써밋' 적용
대우건설이 서울 강동구 천호 A1-1구역 공공재개발사업 시공권을 확보했다. 공공재개발 사업에 처음으로 하이엔드 브랜드 '써밋(SUMMIT)'을 적용하며 한강변 랜드마크 단지 조성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18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지난 16일 열린 천호 A1-1구역 공공재개발정비사업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 사업은 서울 강동구 천호동 467-61번지 일대에 지하 5층~지상 40층, 8개 동, 총 747가구 규모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내용이다. 총 공사비는 3720억원이다. 대우건설은 이번 사업에 공공재개발 최초로 하이엔드 브랜드 '써밋'을 적용한다. 단지명은 'Three'와 'River'를 결합한 '써밋 트리버(SUMMIT TRIVER)'로 제안했다. 세 개의 상징적 주동과 한강 조망 프리미엄을 강조한 이름이라는 설명이다. 설계는 글로벌 건축설계 그룹 UNStudio와 협업한다. UNStudio는 독일 메르세데스-벤츠 박물관과 네덜란드 아른헴 중앙역 등을 설계한 업체다. 대우건설은 차별화된 외관 디자인과 고급 특화 설계를 적용하고 빛의 변화를 입체적으로 담아내는 커튼월 마감재를 도입해 시간 흐름에 따라 달라지는 외관 디자인을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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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 신반포20차 재건축 수주…2048억원 규모
SK에코플랜트가 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20차 재건축사업 시공권을 확보했다. 도시정비사업 수주 확대를 통해 강남권 정비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서는 모습이다. 18일 SK에코플랜트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신반포20차아파트 재건축사업을 수주했다. 사업은 서울 서초구 잠원동 60-78번지 일대에 지하 4층~지상 35층, 4개 동, 총 190가구 규모의 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내용이다. 총 도급액은 약 2048억원이다. 사업지는 반포·잠원 생활권에 위치한 강남 핵심 입지로 평가된다. 지하철 7호선 반포역이 도보 약 2분, 3호선 잠원역이 도보 약 7분 거리에 위치한 더블역세권이다. 올림픽대로와 경부고속도로 접근성도 우수해 서울 및 수도권 이동이 편리하다는 설명이다. 교육 및 생활 인프라도 강점으로 꼽힌다. 반원초·원촌초·경원중·원촌중·청담고 등 학교와 반포 학원가가 인접해 있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뉴코아아울렛, 반포쇼핑타운,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지하상가 등 생활편의시설 이용도 가능하다. 잠원한강공원과 반포한강공원 등 녹지 공간도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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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오산 옹벽사고 막는다…국토부, 전문가 상시관리체계 구축
정부가 안전 취약 보강토옹벽에 대한 상시 관리체계 구축에 나선다. 국토교통부는 다음달 30일까지 오산 사고 옹벽과 유사한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는 보강토옹벽 60개소를 특별점검한다고 18일 밝혔다. 국토부는 중앙시설물사고조사위원회가 발표(2월26일)한 오산 옹벽 사고 재발방지대책의 일환으로 시설물안전법상 관리 대상인 보강토옹벽 2526개소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3월18일~4월30일)했다. 그 결과 사고 옹벽과 유사하게 보강토옹벽 상단에 L형 옹벽이 설치된 형식의 옹벽이 총 363개소로 파악됐다. 국토부는 이 중 배수 상태(누수 흔적, 배수로 퇴적 등), 변형 상태(상부 지반 침하, 전면 벽체 변형 등) 등을 종합 평가해 위험도가 높은 취약 시설물 총 60개소를 특별점검 대상으로 최종 선별했다. 국토부는 또 사고 옹벽과 형식이 다른 일반 보강토옹벽도 위험 요소가 있는 시설물 221개소를 별도 선정해 지방정부 등 관리·감독기관이 점검하도록 했다. 이번 특별점검에는 국토부·국토안전관리원·지방정부·관리주체·민간 전문가(한국시설안전협회 소속, 건설기술진흥법상 특급 기술자)로 구성된 민관 합동 점검반이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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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민이 뽑은 건축디자인 30선…'2025 우수디자인 작품집' 발간
서울 시민이 직접 뽑은 우수 건축 디자인 30개 작품이 작품집으로 발간됐다. 서울시는 시민이 공감하는 건축디자인을 발굴하고 도시디자인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2025 우수디자인 작품집'을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작품집에는 실무진 검토와 전문가 심사, 시민 투표 등을 거쳐 선정된 30개 작품이 담겼다. 분야별 1위 대상에는 △공공건축물 부문 '강북구 신청사 건립 국제설계공모'(강북구 수유동) △일반건축물 부문 '잠실 스포츠·MICE 복합공간 조성 민간투자사업'(송파구 잠실동) △공동주택 부문 '여의도 공작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영등포구 여의도동)이 각각 선정됐다. 강북구 신청사 건립 국제설계공모는 자연 요소와 도시조직을 결합한 '강북삼경(江北三景)' 개념을 통해 일상과 자연, 도시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공간 구성을 제안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잠실 스포츠·MICE 복합공간 조성 민간투자사업은 스포츠·MICE·문화·수변공간을 통합한 미래형 복합도시를 구현하고, 광장 중심의 공공보행통로를 통해 개방형 도시 플랫폼을 조성한 점이 돋보였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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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브랜드인데 건축비 2.2배差… 분양가 올리는 비분상제
서울 강남3구 밖에서도 '국민평형 30억원 시대'가 현실화했다. 분양가상한제(이하 분상제)가 적용되지 않는 재개발단지들의 분양가가 단기간에 급등한 영향이다. 공사비 인상이 주요 원인으로 꼽히지만 같은 하이엔드(고급형) 브랜드 단지인데도 분상제 적용여부에 따라 건축비 비중이 수 배 벌어지는 사례가 나타나면서 현행 분양가 검증체계를 다시 점검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커진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5일 입주자 모집공고가 공개된 서울 동작구 흑석11구역 재개발단지 '써밋더힐'의 전용 84㎡ 최고분양가가 29억7820만원으로 책정됐다. 서울 비강남권 재개발단지에서도 국민평형 분양가가 사실상 30억원에 육박하면서 3. 3㎡(평)당 1억원 시대가 가시권에 들어왔다는 분위기다. 서울 재개발단지의 국민평형 분양가는 최근 한 달 새 가파르게 뛰었다. 지난 4월에 분양한 동작구 노량진동 '라클라체자이드파인'의 전용 84㎡ 최고분양가는 25억8510만원이었다. 이어 이달 분양하는 동작구 대방동 '아크로리버스카이'는 27억9580만원으로 책정됐다.